에드워드 노튼이 <일루셔니스트>(배급: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연기를 펼쳐 화제다.
<일루셔니스트>는 한 여인을 사이에 두고 매혹적인 마술사와 권력에 눈이 먼 황태자가 펼치는 세기의 대결을 그린 미스터리 로맨스 영화다.
<일루셔니스트>에서 에드워드 노튼은 관중을 단숨에 사로잡은 카리스마 넘치는 마술사와 열정적으로 사랑에 전념하는 로맨티스트라는 두 가지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극중 노튼이 맡은 캐릭터 마술사 아이젠하임은 온 도시가 열광하는 최고 실력을 갖춘 마술사로 실제 마술사로부터 사사 받은 마술솜씨를 노련한 손놀림, 강렬한 눈빛과 함께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신분의 차이로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연인이 황태자의 연인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이내 절망하게 되는 모습에서 비극적 운명을 짊어져야만 하는 남자의 비애감과 로맨티스트의 순정도 절절하게 담아낸다.
에드워드 노튼이 사상 최고의 연기를 펼친 <일루셔니스트>는 오는 3월 8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