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대학에서 미술학을 전공 한 닐 버거 감독은 원래 CF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감독 출신으로 마스터카드, IBM, ESPN등의 광고를 연출 하였다. 2002년부터 <인터뷰 위드 어쌔신>로 장편 영화 연출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그는 데뷔작품인 이 영화로 우드스톡 영화제와 아비뇽 영화제 작품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최우수 신인상 및 최우수 각본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각광받은 감독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스티븐 밀하우저의 단편소설을 영화로 옮긴 그의 두번째 작품인 <일루셔니스트>는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각본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탄탄한 스토리를 인정 받았다.
미국과 영국 개봉 당시 첫 주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리미트리스>에서는 그 만의 독창적인 컨셉과 이야기를 최대한 시각적으로 잘 구현해내며 이야기의 각 단계마다 각각 다른 시각효과와 연기톤을 사용해 마치 관객들이 에디(브래들리 쿠퍼)의 머릿속에 들어가 있는 듯 섬세한 디테일을 잡아내는 것에 중점을 두며 <리미트리스>를 완성시켰다.
FILMOGRAPHY <럭키 원스>(2008), <일루셔니스트>(2007), <인터뷰 위드 어쌔신>(2002) 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