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상반기, 차세대 감독들이 저마다 새로운 기대작을 가지고 관객과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2005년 <말아톤>으로 5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정윤철’ 감독은 <좋지아니한가>로 캐릭터 하나하나가 돋보이는 엉뚱한 가족 이야기로 오늘날의 새로운 가족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죽어도 좋아><너는 내 운명>으로 주목받은 박진표 감독은 시사 다큐멘터리 PD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화소재를 영화화 한 <그놈 목소리>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애의 목적>의 ‘한재림’ 감독의 <우아한 세계> 또한 가족들과의 우아한 삶을 위해 조직생활도, 아빠 역할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아버지의 생활 느와르로 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기대작이다.
정윤철, 박진표, 한재림, 세 감독 모두 감독의 대한 신뢰로 많은 관객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어 관객들로부터 얼마나 많은 주목을 받게 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