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여름, 스크린을 공포로 물들일 <므이>의 베트남 촬영장에서 ‘차예련’의 미모가 베트남 현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35%가량 촬영이 진행된 공포영화 <므이>의 촬영장 주변에 차예련을 보기 위해 모여드는 베트남 남성들의 행렬로 촬영이 종종 지연되고 있다.
처음에는 촬영을 구경하고자 모여들었던 베트남 남성들이 조금이라도 가까이에서 그녀를 보기 위해 달려들어 현장 스태프들이 곤혹을 치루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차예련도 ‘아무래도 내가 베트남 사람들이 좋아하는 외모인 것 같다’며 촬영장을 즐겁게하고 있다고.
1896년 베트남 달랏에서 발견된 실존 초상화의 전설을 모티브로 한 <므이>는 2007년 여름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