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로 친숙한 이와이 슌지가 기획, 제작, 각본을 맡아 관심을 모은 <무지개 여신>이 국내 개봉도 하기 전에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스포츠호지 신문에 따르면 ‘도쿄 롯폰기에 위치한 도호 시네마에 약 370여 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무지개 여신>의 주연 배우인 이치하라 하야토, 우에노 쥬리, 스즈키 아미등이 무대 인사에 나선 자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와이 슌지 감독이 한국 MBC TV가 <무지개 여신>을 드라마화 하기로 결정됐으며 작가와 연출진, 방송시기 등은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기로 했다'고.
이번 <무지개 여신> 드라마화는 일본영화가 국내 TV 드라마로 제작되는 드문 사례로, 국내 TV 드라마로 어떻게 재탄생 될지 궁금증을 일으키는 가운데, 영화 <무지개 여신>은 오는 11월 30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