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개봉을 앞둔 <DOA>는 무술 감독 원규가 직접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았던 작품. <취권>의 무술 감독으로 중국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리쎌 웨폰4>의 무술 감독으로 할리우드까지 진출해 홍콩 무술 액션을 알렸던 원규 감독은, <DOA>에서는 강하면서도 섹시한 5명의 여자 파이터들을 스크린에 그려냈다.
원규 감독은 <DOA>에서 리얼한 액션 장면 연기를 위해 대역이나 특수효과에 시간을 할애하기 보다는 배우들의 훈련 시간에 공을 들였다고 하는데, 모든 배우들이 직접 소화해 낸 강렬하고도 정교한 액션이 인상적인 <DOA>는 여성 파이터들의 화려한 액션과 DOA경기 장면이 관객들의 시선을 끌 리얼 액션 영화로 오는 10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