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국내 개봉 예정인 <월드 트레이드 센터>의 올리버 스톤 감독이 내한한다. <월드 트레이드 센터>는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의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 두 대의 항공기가 충돌하며 수많은 사상자를 낸 실제 테러 사건에서, 건물 잔해 더미에 깔려 12시간 동안 생사를 오갔던 두 명의 경찰, 존 맥라글린과 윌 히메노를 주인공으로 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9월 15일 내한할 올리버 스톤 감독은 기자 간담회를 가진 후, 당일 오후 7시에는 현직 소방관, 119대원, 경찰관과 그들의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사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