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휴 잭맨과 <배트맨 비긴즈> 크리스찬 베일이 주연을 맡고, <메멘토><배트맨 비긴즈>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프레스티지>가 개봉한다.
<프레스티지>는 최고의 자리를 두고 모든 것을 걸고 경쟁하는 두 마법사의 위험한 대결을 그린 판타지 스릴러.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목숨을 건 게임을 벌이는 두 마법사를 휴 잭맨과 크리스찬 베일이 맡아 연기하며, 스칼렛 요한슨이 둘 사이의 여인으로 출연해 특유의 매력을 발산한다. 그 밖에도 마이클 케인과 앤디 서키스, 레베카 홀, 그리고 록가수 데이빗 보위 등이 출연한다.
크리스토퍼 프리스트의 소설을 바탕으로, <메멘토>를 함께 작업한 크리스토퍼 놀란과 그의 동생 조나단 놀란이 각본을 맡은 <프레스티지>는 오는 10월 26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