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7일 20자평 고수와 심사에 참여한 네티즌 중, 시사회 참석자 발표
● 이주의 20자평 고수: <다세포 소녀>- 이 영화의 최고 수확은 원작자의 본명을 알았다는 것 정도? ☆ lath2002 (동시에 8월달 20자평 달인 후보로 선정)
● 네티즌 심사: angelsunny

이 2분에게는 시사회권 1인 2매(미정)를 드립니다. 시사회 영화는 8월 31일 “민심을 잡아라-네티즌 20자평”에서 발표합니다. 문의사항은 무비스트 이벤트 담당자에게 문의하세요.

영화들이 동시에 개봉할 경우, 관객들은 예고편을 보고 어떤 영화를 볼지 선택한다. 때문에 예고편은 영화 마케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아이템일 것이다. 요즘은 본편에도 없는 장면들을 예고편을 위해 따로 찍는 경우가 많이 생겼다. 보통은 본편의 재밌는 장면만 모아 예고편을 만드는 게 일반적인 방법이었다. 누구나 한 번쯤 예고편만 보고 극장을 찾아 나섰다가 예고편보다 재미없는 본편 때문에 깊은 배신감을 맛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혹은 예고편의 멋진 장면이 본편에는 아예 없다는 사실을 알고 실망한 적도 있었을 거다. 이번 주 "민심을 잡아라!- 네티즈20자평"은 위와 같은 경험을 새삼 상기시키는 영화들로 채워본다.

1.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보라!! 그러면 재미있을 것이다. ★★★★☆ dunk0723
2. 여자는 외모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 능력을 보자! ★★★ sura7741
3. 이런 여친은 오 노~~~ ★★★☆ lolcake
4. 유쾌와 유치 사이를 오가는 영화. ★★★ theonim
5. 여친의 비밀보다 영화감독의 의도가 더 겁난다. ★★☆ hunysoul87
6. 로맨틱 코미디와 슈퍼액션 히로인물의 결합, 근데 결합만 했다. ★★★ fagdade
7. 남성 영웅의 중심은 세상, 여성 영웅의 중심은 남자??? ★★★☆ nearby71
8. 겁난다!! 내 여친과 똑같아서~~ ★★★★ limchongsuck
9. 유쾌하고 발랄하고 깜찍(혹은 끔찍)하다 ★★★☆ lovecq
10. 제목은 아주 잘 지었다는 생각 ★★★ SunMooDang


11. 시대에 못 미치는 신파, 시대에 알맞은 배우들, 시대에 넘어선 관객들의 조화 ★ JINJUN
12. 영화를 드라마처럼 만들면 비평을 받지 못한다. 비판만 받을 뿐이다.. ★★★ dejavubc
13. 사랑하니까 모든 게 괜찮다는 생각은 노노 ★☆ puhyou
14. 예고편 따로 영화 따로 스토리 따로, 엔딩만 볼만한 영화 ★★☆ pinejy35
15. 슬픈 내용의 CF를 보는듯했다 ★★☆ mumu04
16. 예고편보고 보로가면 지대로 운다. ★★ zong7571
17. 순정 신파극... 그러나 비웃음 가득!! ★★★★ grammer2
18. 저 평점 5.58은 지현우에게 올인하는 점수임 ★★☆ lisoulil
19. 지현우 표정연기 연습용, 노래자랑용 영화 ★★ ladyym
20. 관객들은 사랑하지 않나봐~~괜찮지 않으니 말이야 ★★ gmlsend2
21. 영화 포스터는 18세 이상인데 내용은 상당히 건전한 듯? ★★★☆ acha


● 시상내역
1. 주중 20자평 고수 1명: 시사회표 1인2매
2. 매달 20자평 달인 1명: 소정의 상품과 시사회 프리패스권(1회사용)
3. 매주 네티즌 심사에 참여한 회원 1명: 1인2매의 시사회표
4. 발표: 매주 목요일

글_ 2006년 8월 24일 목요일 | 최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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