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익스트림 액션 영화 <패스트&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에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츠마부키 사토시가 까메오로 등장, 화제가 되고 있다.
<패스트&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에서 츠마부키 사토시는, 드리프트 레이싱의 세계를 처음 맞닥뜨린 주인공 숀과 그의 숙적인 DK(Drift King)의 첫번째 대결에 경주의 시작을 알리는 스타터로 등장하는데, 제작 초기부터 주연급 캐스팅으로 물망에 올랐었던 츠마부키 사토시를 눈여겨 본 감독이 그를 위해 특별히 까메오 역할까지 만들어 러브콜을 보내 이번 출연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라고. 이 장면은 지난해 10월 미국 LA 오픈 세트장에서 촬영이 이루어졌으며, 예고편과 TV 스팟의 오프닝을 장식해 예고편 공개 후, 츠마부키 사토시가 출연했다는 소식이 국내 네티즌 사이에서도 빠른 속도로 화제가 되었다.
고난도의 드리프트 액션, 화려한 튜닝카, 스타일리쉬한 음악, 그리고 츠마부키 사토시의 까메오 출연까지 만날 수 있는 <패스트&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는 오는 7월 20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