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엔터테인먼트와 가도카와헤럴드 픽쳐스가 공동 제작, 6월 22일 한일 동시 개봉을 앞둔 <착신아리 파이널>에서 호리키타 마키, 쿠로키 메이사와 함께 주연을 맡은 장근석에게 일본 한류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근석은 지난 5월 24일 일본을 방문, <착신아리 파이널>의 일본 시사회에 참석해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 아직까지 일본에 공개된 작품이 없는 그에게 <착신아리 파이널>은 스크린과 일본에 동시에 데뷔하는 의미를 가지는 작업으로, 극 중 청각 장애인 역할을 맡은 장근석은 석 달 동안 꼬박 수화 연습을 했고 틈틈이 독학으로 일본어를 공부해 일본 스태프들과 대화하는 등 작품에 대한 강한 열의를 보여왔다고.
장근석은 <착신아리 파이널>의 개봉과 발맞춰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가 또 한 명의 한류스타로 등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