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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핸드폰이 이번에는 부산에서 울린다!
<착신아리 파이널> 부산에서 크랭크인 | 2006년 2월 4일 토요일 | 김혜민 객원기자 이메일


 사진은 <착신아리2>의 한 장면
사진은 <착신아리2>의 한 장면

죽음을 부르는 공포의 핸드폰이 이번에는 부산에서 울린다. 2004년 시작되어 1편은 15억 엔, 2편은 10억 엔의 흥행수입을 올렸으며 할리우드 리메이크도 결정된 일본 인기 호러 시리즈 <착신아리>(着信アリ)의 완결편 <착신아리 파이널>(着信アリ ファイナル)이 지난 2월 1일 부산타워에서 크랭크인한 것. 오는 15일까지 자갈치, 해운대, 국제시장, 범어사 등 부산에서 야외촬영과 함께 코모도 호텔에서 호텔 장면을 촬영하는 등 전체 촬영 분량의 70%를 부산에서 찍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완결편의 내용은, 부산으로 수학여행 온 왕따 여고생 ‘마츠다 아스카’가 죽음의 메일을 핸드폰으로 보내고, 메일을 수신한 인물들이 ‘죽음의 착신’이 1회는 포워드(전송)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 17세 여고생 배우 ‘호리키타 마키’(堀北眞希)가 ‘마츠다 아스카’로 ‘구로키 메이사’(黑木メイサ)가 친구 ‘구사마 에미리’로 나오며, 장근석이 에미리의 한국인 친구인 대학생 안진우 역을 맡았다.

<착신아리 파이널>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CJ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프로젝트 1호 작품으로, 일본의 가도카와(角川) 픽쳐스와 공동 제작, 6월말 한일 양국 동시 개봉을 추진 중이다.

3 )
qsay11tem
비취향   
2007-08-04 13:02
iwannahot
착신아리 파이널   
2007-04-23 11:22
tmdgns1223
코모도호텔 우리 집 바로 앞인데!! 촬영할 때 구경가야겠네요!   
2006-02-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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