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전해지는 죽음의 메시지, <착신아리> 시리즈 완결편 <착신아리 파이널>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개봉한다.
2004년 시작된 <착신아리> 시리즈는 1편 15억 엔, 2편 10억 엔의 흥행 수입을 올렸을 뿐아니라 할리우드 리메이크도 결정된 작품. 이번 <착신아리 파이널>은 CJ엔터테인먼트 글로벌 프로젝트 1호 작품으로, <링> <주온> 등을 제작한 일본의 가도카와(角川) 헤럴드 픽쳐스와 CJ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했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동 중인 여고생 스타 호리키타 마키(堀北眞希)와 쿠로키 메이사(黒木メイサ), 그리고 장근석이 주연을 맡았으며, 70% 이상의 촬영을 부산에서 하는 등 공포 영화로는 보기 드문 스케일을 과시하는 <착신아리 파이널>은, 오는 6월 22일 한국과 일본의 극장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