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답지 않은 당찬 연기력으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이영아가 공포영화 <귀신이야기>(감독_임진평/제작_튜브픽쳐스)로 스크린 데뷔를 결정했다.
<귀신이야기>는 ‘귀신 상습 출몰지역 독각리로 출사를 떠난 다섯 명의 사진동아리 학생들이 각양각색의 귀신들과 함께 한 섬뜩하고도 기이한 하룻밤’을 그린 영화. 극 중 이영아는 솔직하고 당당한 사진 동아리 소속 대학생 설아 역할을 맡아, 좋아하는 이의 마음을 확실히 잡아보고자 독각리 출사에 참여해 귀신들과의 기이한 하룻밤을 경험하게 된다.
최근 드라마와 CF를 넘나들며 폭 넓은 연령대의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이영아는, “귀신은 있다고 믿는다. 평소 공포영화는 무서워서 못 보지만, 정감 있는 드라마와 여운이 남는 색다른 공포감에 반해 결정하게 되었다”며 스크린 데뷔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귀신이야기>는 현재 캐스팅 중으로, 7월 초 크랭크 인 하여 올 겨울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