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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하게 돌아온 이준기!
2006년 4월 13일 목요일 | 김혜민 기자 이메일



<왕의 남자>에서 ‘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남자’ 공길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준기가 새 영화 <플라이 대디>에서는 터프한 모습으로 완벽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플라이 대디>에서 이준기가 맡은 역할은 ‘인생과 주먹을 마스터한 열아홉 싸움의 고수’ 승석 역으로, 승석은 평소에는 독서와 사색을 즐기지만 과거 십칠 대 일로 붙어 승리를 거두었다는 전설을 지닌 인물이다. 그런 그가 위기에 처한 소심가장 가필(이문식)을 위해 특훈을 펼치며 혹독한 스승으로서 남자다운 매력을 선보이게 되는데, 이준기는 남성스런 캐릭터를 위해 얼굴에 칼자국도 마다하지 않았다는 후문.

“신인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연기했던 <왕의 남자>처럼, 초심으로 돌아가 <플라이 대디> 촬영에 임하겠다.”며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이준기를 만날 수 있는 <플라이 대디>는 현재 70% 가량 촬영을 마쳤으며 올 여름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5 )
qsay11tem
멋진 포즈네여   
2007-08-02 13:17
kpop20
흥행 안된 영화죠   
2007-06-08 19:20
iwannahot
플라이 대디 플라이   
2007-05-14 23:27
js7keien
이준기의 연기력이 문제가 아니라 원작 각색 능력과 감독의 연출력 한계가 이 영화를 Fly Daddy가 아닌, Crawl Daddy로 만들어버렸다...   
2006-10-07 17:00
opop1431
언제나 초심을 지키는 변하지않는 배우 이준기 영원한 써포트를 약속합니다~~~   
2006-04-27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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