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 하드>시리즈의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을 맡았으며 <리쎌웨폰><컨스피러시>로 유명한 액션 영화의 거장 리차드 도너가 메가폰을 잡은 액션 스릴러 <식스틴 블럭>이 미국 개봉 박스 오피스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국내 개봉을 앞두고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식스틴 블럭>은 증인으로 채택된 죄수의 호송을 맡게 된 은퇴 직전의 한 형사가 예상치 못한 음모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118분간의 리얼타임으로 풀어낸 영화. 미국 언론 공개 후 ‘말 그대로 액션 영화의 진수를 보여준다.’(뉴욕 타임즈), ‘첫 장면부터 끝까지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지적인 스릴러’(CBS 방송국)라는 호평을 얻었다.
그 밖에도 ‘브루스 윌리스와 모스 데프의 완벽한 팀워크(롤링 스톤즈)’ 등 연기에 대한 호평과 함께 리차드 도너의 연출 역시 ‘경륜 넘치는 완벽한 액션 연출(뉴욕 타임즈)’ 등의 평을 얻으며 언론의 줄이은 찬사로 관심을 끄는 <식스틴 블럭>은 오는 4월 20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