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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더 시티>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사라 제시카 파커와 < 10일 안에 남자 친구에게 차이는 법 >의 매튜 매커너히의 불화설이 태평양을 건너 여기까지 들리고 있다. 30대 슬래커(Slacker:나태한 세대)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 <페일여 투 론치(Failure To Launch)>에서 공동 주연을 매커너히가 그녀를 ‘특이하다’ 그리고 ‘참을 수 없다.’란 말로 표현했다는 것.
이 소식을 들은 사라는 그와 같이 일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었다면서 “이런 악의적인 가십은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 때부터 항상 있어왔다.”면서 웃어넘기는 모습을 보였다. “영화 촬영이 끝난 후 심한 경쟁의식을 느낀다는 소문까지 돌아 저를 나쁜 여자로 낙인 찍게 만들었지만 매커너히와의 작업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그런 소문들은 모두 어처구니 없는 것들이죠.” 라고 말했다고.
올해 40살의 사라 제시카 파커는 최근 <우리, 사랑해도 되나요? (The Family Stone)>에서 성공한 비즈니스 우먼인 메리디스역으로 출연했다. 할리우드의 호사가들은 <사하라>에서 같이 공연한 페넬로페 크루즈와 연인 사이로 지내다 최근 헤어진 것으로 알려진 매튜 매커너히의 히스테리를 연상인 사라가 잘 받아준 것 같다며 그녀의 이해심을 극찬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