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사부일체>의 흥행몰이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뚜껑연 지 27일 째인 지난 2월 14일(화) 전국관객 583만 2000명을 돌파!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 JSA>를 제치고 역대 한국흥행 영화 7위 자리에 올랐다.
성공한 전편 <두사부일체>의 브랜드 파워를 적극 활용해 화들짝스런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스타트한 <투사부일체>는 전편의 기록을 뛰어넘어 한국코미디영화 최고흥행기록을 수립한 상태였더랬다.
‘우리 영화 딴 거 신경 안 쓰고 그냥 웃는 거 하나에 모든 걸 올인했다’ 뭐 이런 컨셉을 톡 까놓고 홍보에 나선 점! 막강한 배급! 앞썰했듯 전편의 브랜드 파워가 제대로 먹혔다 볼 수 있음이다.
경사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을 주최측은 “하루 평균 4만 여명의 관객이 꾸준히 영화를 관람하고 있는 추세이니만큼 이번 주 토요일(18일)이면 600만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621만의 <쉬리>의 흥행기록까지도 넘보고 있다” 전한다.
<투사부일체>는 서울 43개 전국 233개 스크린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