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크랭크인에 들어가 관계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영화 촬영장에서 이민우는 남자다운 호기를 부리며 연기에 의욕을 불태워 눈은 못 녹일망정 현장만큼은 후끈한 열기로 가득 데웠다는 소식이다.
뭐 결국, 이민우가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말이다. 지금까지 이민우는 신화의 멤버가 그렇듯 다양한 쇼프로에 나와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해왔다. 때문에 이번 그의 영화 <아빠 여기 웬일이세요?>는 각계각층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민우 개인에게는 새로운 캐리어의 전환점이 되는 중요 터닝포인트 지점으로 작용할 듯싶다.
아들을 남기고 차마 저 세상으로 가진 못한 아빠가 아들의 고등학교 친구로 환생하면서 벌어지는 감동과 웃음의 휴먼코미디 <아빠 여기 웬일이세요?>엔 이민우 이외에도 하동훈(하하) 임하룡 김상중이 출연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빠 여기 웬일이세요?>는 4월 중에 촬영을 마치고 뜨거운 여름날 시원하게 찾아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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