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중국, 홍콩에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퍼햅스 러브>의 진가신 감독과 주연배우 주신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한국을 방문, 내한기간 동안 지진희와 함께 국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퍼햅스 러브>는 사랑과 야망, 질투에 휩싸인 세 남녀의 러브스토리로, <첨밀밀>로 잘 알려진 진가신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영화에서 야망을 쫓는 여자 손나 역은 주신이 열연했다. <퍼햅스 러브>의 감독과 주연배우들은 지난 11월 말부터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포함한 주요 아시아 국가를 방문하는 프로모션 투어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내한하는 진가신 감독과 주신, 그리고 지진희는 이번 국내 프로모션 기간 동안 기자시사회 및 VIP 최초 프리미어 행사 등에 참여할 계획이며, VIP 시사회 행사를 통해 국내 영화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한다.
지난 2일 중국 개봉 첫 주 사흘간 1500만 위안(한화 약 23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홍콩에서는 개봉 첫 주 500만 달러(홍콩 달러, 한화 약 7억 원)의 수익을 올린 <퍼햅스 러브>는 오는 2006년 1월 5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