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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브라더스의 명랑 연애질에 92만이 공감!
2005년 11월 28일 월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광브라더스의 애정행각이 제대로 먹혔다. 지난 23일(수) 개봉한 <광식이 동생 광태>가 27일(일)까지 5일 동안 서울 295,995명, 전국 923,903명을 동원, 역대 11월에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기록을 세움과 동시에 역대 멜로 영화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001년 11월에 개봉해 첫 주 전국 82만명의 관객을 웃긴 <달마야, 놀자>가 세운 수치를 갈아치운 <광식이 동생 광태>의 이 같은 경사스런 오프닝 스코어는, 첫 주 91만의 관객을 동원해 멜로 영화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너는 내 운명>과 그 뒤를 이어 멜로 영화를 인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간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의 57만 명을 넘어서는 기록이다.

이에, 주최측은 “수능 특수가 있긴 하지만 전통적인 극장가의 비수기인 시기의 이러한 성적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라며 자체 평가를 내렸고, 본 필자는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감독의 의도와 광브라더스의 살가운 연기! 그리고 남일 같지 않은 영화의 소재가 관객의 입맛에 제대로 맞았다 말하련다.

350개 스크린을 확보하고 절찬리에 상영 중인 당 영화는 이번 주 <해리포터와 불의 잔>과 맞짱! 여러 모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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