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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여우주연상 수상 ‘실패’!?
2005년 10월 21일 금요일 | 최경희 기자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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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이 한국에서 대종상 정도의 명성을 갖고 있는, ‘대만 금마장’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지 못했다 가 아니라, 대만 금마장 여우주연상 ‘후보’에서 ‘탈락’됐다.

성룡의 <신화:진시황릉의 비밀>로 유력한 여우주연상 후보로 거론되었던 현지 소식과는 달리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후보에서조차 탈락되었다는 소식에 김희선 본인과 성룡은 몹시 당황해 한다는 소식이다. 이와 같은 사태에 현재 가장 마음 아파하는 사람 또한 ‘성룡’으로 전해져 관계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영화 <신화>에서 보여준 김희선의 연기력이 미흡하다는 판단으로 인해 탈락 됐다면 할 말이 없지만 최종후보 발표 전까지 영화제 측에서 후보로 올라왔다는 말을 들은 <신화>측은 후보탈락 이면의 속사정을 알고 황당할 수밖에 없다.

이유인즉, 성룡과 금마장과의 불화 때문이라는 것. ‘성룡’은 깐느영화제 등, 공식적인 행사에서 대만 정책에 대한 언급과 비난을 해왔다. 결국엔 이게 문제시가 돼, 영화 <신화>가 대만 금마장의 수상후보에서 빠지는 사태까지 치달았다. 김희선이 대만 금마장 여우주연상 후보탈락은 속담으로 빗대어 말해보면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꼴’

사실, <신화>에서 보여준 김희선의 연기는 논란을 일으킬 만큼 한국에선 이슈의 중심에 있다. 그러나 그녀의 연기보다 정치적인 미묘한 문제들 때문에 후보에서 조차 거명 안하는 ‘대만 금마장’ 측의 처사는 납득하기 어려운 행태다. 성룡이 제작, 투자한 영화까지 모든 후보에서 빠진 가운데, 주성치의 <쿵푸허슬>과 대만 조직사회를 그린 <흑사회>가 각각 10개부분, 11개부분 후보에 올라 각축을 벌일 예정이란다.

주인공 빠진 ‘시상식’의 결과를 기다려보자.

12 )
js7keien
국어책 읽는 실력의 연기로는 어림도 없다   
2006-09-30 17:58
ddongwoo
수상 실패도 아니고 후보에 조차도 오르지 못했다는 말이네..그려!   
2005-10-24 16:30
filmdrama7
후보에올라다는니..수상가능성이있다는니..온갖오두방정을떨더니..내원참..ㅉ쩝   
2005-10-24 04:17
serya
인정할건 인정합시다.....연기가 안되는데 무슨수로 상은켜녕 후보에 오릅니까;;;   
2005-10-23 08:18
grandahn
왜 자꾸 악재만 겹치는가? 김희선씨 악운이 자꾸 겹치는 진짜 이유는 뭘까?   
2005-10-22 23:10
heather
헉.. 진짜...어떻게 만들어도 쿵푸허슬보단 낫게따..   
2005-10-22 17:20
leesol
무리는 있다고 본다 그런데 ㅡ,.ㅡ 쿵푸허슬 그영화보단 내용 훨좋은거같은데 ㅡㅡ;;;;; 중국영화 즐이다..ㅡㅡ;   
2005-10-22 15:25
killerboy
대사가 몽의 장줸밖에 없는데 무슨 여우주연상후보??너무웃긴다 코미디하냐? 거기다가 더빙했더만~중국진출하려면 중국어부터 배워라!! 저번 연에가중계 인터뷰보니깐 말주변이 없어 자꾸 성룡한테 답변 떠맡기더만..쯪쯔..김희선 그냥 한국와서 조연이나해라..연기력도 없으면서 참..   
2005-10-22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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