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시티(Sin City)>의 히로인 제시카 알바 (Jessica Alba)가 <내 사랑 지니 (I Dream Of Jeannie)>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다. 이 배역에 여러 헐리우드 스타들이 눈독을 드렸다는 후문. 판타스틱4(Fantastic Four)에 출연했던 알바는 최근 영화 <날 미치게 하는 남자(Fever Pitch)>의 코미디 배우 지미 펄론 (Jimmy Fallen)과 함께 출연할 것이라 한다.
국내에 <내 사랑 지니>로 알려진 고전 TV 시리즈를 리메이크 하는 작품이다. 최근 보드에 따르면 케이트 허드슨 (Kate Hudson), 린제이 로한 (Lindsay Lohan) 과 알리시아 실버스톤(Alicia Silverstone)이 주연 배역의 물망에 올랐었다고 한다. 인터넷 사이트 무비라인(Movieline.net)에 따르면 <슈팅 라이크 베컴 (Bend It Like Beckham)>의 감독인 거린더 차다 (Gurinder Chadha)가 이 영화에 관심을 보여 감독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