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복싱 영화 한 편이 찾아올 예정이다. 것두, 아카데미상에 빛나는 <뷰티플 마인드>의 론 하워드 감독, 러셀 크로우 그리고 우리에겐 너무도 친근한 꽃돼지 르넬 젤위거의 삼각 편대로 이뤄져 출동한다고 하니 9월 15일 개봉할 <신데렐라 맨>, 많이들 기대하셔도 좋을 듯싶다.
배 곪던 시절 4전 5기의 신화를 창조하며 한국인들에게 크나큰 희망과 기쁨을 전해줬던 홍수환 선수와 마찬가지로 미국인들의 마음속에 크게 자리하고 있는 프로복서 제임스 J. 브래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당 영화! 포스터를 봐도 대충 감이 오겠지만 전언했듯, 가족의 진실된 사랑과 한 인간의 가슴 벅찬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스크린에 흩뿌릴 예정이다.
자~어찌됐든, 오늘도 여지없이 상단에 큼지막하게 자리하고 있는 <신데렐라 맨> 포스터를 보시고 떠오르는 갖가지 단상들을 득달같이 간단하게 댓글로 달아주시길 바란다. 물론, 길게 쓰셔도 상관없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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