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는 그녀는 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미국 인기 TV 시리즈 <앨리어스(Alias)>에서 자신의 상황이 그대로 반영되어 ‘임산부 첩보원’을 연기할 정도로 제니퍼 가너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만큼 출산 이후 속편에 다시 출연하기를 하는 것을 제작자 입장에서도 적극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바람이 현실화 된다면 부부로서 첫 작품이 탄생하는 것. 이번 초여름에 결혼식을 올린 이 커플은 2003년 <데어데블>에서 처음 만난 결혼에 골인했다.
인터뷰에서 가너는 “만약 둘이 함께 작업하면 정말 재미있을 것이다. 둘이 같이 일하는 게 편하다고 해서 하는 말은 아니다. 그도 지금은 시기가 좀 이르지만 그렇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