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서 파파라치에게도 미소짓는 성격 좋은 여배우로 불리는 브리트니 머피(Brittany Murphy)가 최근 OK 매거진과 인터뷰 중 프랭크 밀러(Frank Miller) 감독의 속편 <씬 시티 ( Sin City)2 >에 출연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정말 영광이고 감격스러운 일이에요. 새로운 창조의 가운데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기분 좋은 일이거든요.” 그녀는 씬 시티 원 편에서 샐리 (Shellie)역을 맡아 열연했었다.

<씬 시티> 는 원작자 프랭크 밀러(Frank Miller)를 로버트 로드리게즈(Robert Rodriguez)감독이 어렵게 설득해 영화화 한 영화이다. 밀러는 자신의 작품을 영화화 하지 않겠다고 단언했었다.

브리트니 머피는 캐스팅 확정 소식에 “저는 영화를 사랑해요. 그리고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님과 그 스텝 분들을 다시 만나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말할 없이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고. 미키루크 (Mickey Rourke)도 그가 맡았던 마브(Marv)역으로 다시 캐스팅 될것이라고한다. <씬 시티2>는 2006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