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웅>, <리셀웨폰 4> 등에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 영화배우 이연걸이 살인병기로 돌아왔다.액션 영화의 대가 '뤽 베송'이 제작하고 <파워 오브 원>의 로버트 마크카멘 각본, 그리고 <와호장룡>, <매트릭스> 무술감독에 빛나는 원화평이 합세한 < 더 독 (루이 리터리어 감독)>은 아시안 액션스타 이연걸이 뤽 베송과 <키스 오브 드래곤>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이연걸 외에도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모건 프리먼과 <에너미 앳 더 게이트>의 밥 호스킨스 등의 연기파 명배우들이 출연한다. <더 독>에서 이연걸은 범죄와 살인을 위해 개처럼 키워진 인간병기, 대니역을 맡았다. 모건 프리먼은 살인기계와 같은 대니의 잃어버린 기억과 인간적인 감정을 일깨우는 역할로 섬세한 내면연기를 보여줄 예정. 이연걸의 리얼 액션을 볼수 있는 <더 독>은 9월 16일 추석 연휴에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