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액션 신은 청년 이순신이 과거로 간 남북한 군인과 오랑캐와 전투를 하는 장면으로 영화의 하이라이트에 해당한다. 방황하는 청년 이순신이 점차 영웅의 면모를 드러내며 처음 치르게 되는 전투다.
제작사측은 심의에서 문제가 된 잔혹성을 줄이기 위해 일부 액션 신 중 몇몇 장면을 수정, 총 36초 분량을 삭제해 재심의를 신청했다.
[[rkdwh>목에 화살이 박히거나 창이 몸을 관통하는 컷, 팔이나 다리 등 신체 부위가 절단되는 컷 등을 수정해야 했다. <천군>은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7월 14일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