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게서 학교에서 배우는 것보다 많은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 숀펜과 출연한 <아이 엠 샘 (I am sam)>에서 첫 주목을 받은 11살 짜리 이 아역 배우는 자신 이 배운 새로운 것들을 모두 기억하여 자신에게 오는 기회를 극대화 하는 능력의 소유자로 불리고 있다.
패닝이 뉴욕 데이일리 뉴스와의 인터뷰를 인용하면 "저는 언제나 이런 기회가 다시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보고 배운 것들을 모두 머릿속에 기억하려고 노력하죠. 물론 저는 학교에서 철자법도 배우고 과학이나 다른 과목들을 배우지만 제가 촬영장에 가게 되면 그 곳에서는 영화에 대해서 배우는 거잖아요. 스티븐 감독님께는 하루에 100가지 교훈을 배우기도 했어요. 그럼 저는 '좋아 바로 저걸 기억해야 돼’ 하고 생각하게 되요" 라며 어른스런 대답을 내놓았다.
스티븐 스필버그 또한 이 깜찍 한 여배우에 대해 이에 못지 않은 깊은 인상을 받았는지 "다코타는 자신이 얼마나 재능이 있는 배우인지 아직 다 모르는 것 같다. 촬영 동안 그녀는모든 장면의 상황을 바로 이해하고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었다. 그래서 모든 순간 마다 진실된 연기가 나온 것 같다" 라며 서로의 능력을 칭찬했다고 한다. 톰 크루즈가 케이티 홈즈에게 한 오버스런 사랑고백도 “그 다운 순진한 행동” 이라고 옹호해온 스필버그 감독의 칭찬 릴레이는 계속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