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 대표 사격 메달 리스트 출신의 형사역할을 소화해 내기 위해 액션훈련과 사격 훈련에 많은 힘을 쏟고 있는 조재현은 타고난 집중력과 근성을 발휘해 한달만에 국가 대표급 자세를 만들어 찬사를 받았다고 한다.
조재현은 절망에 익숙해져버린 삶 속에서 구원처럼 다가온 절대 사랑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거는 열정적이고 거친 인물을 연기한다. 이미 <목포는 항구다>와 드라마 '눈사람'에서 거친 형사 역할을 맡았던 조재현은 영화 테스트 촬영때는 몸무게까지 감량하고 나타나 <로망스>에 대한 열정을 내보이기도.
여주인공 윤희 역을 맡은 김지수는 최근 <여자, 정혜>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전을 치르고 신작<로망스> 로 변신을 시도한다. 6월 중순 크랭크인한 <로망스>는 올 가을쯤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