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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첸 '에로스' 홍보를 위해 한국 방문 예정!
6월 30일 개봉에 맞춰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 예정 | 2005년 6월 21일 화요일 | 최동규 기자 이메일

<에로스>의 주연 배우 장 첸이 6월 30일 <에로스>의 개봉에 맞춰 1박 2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다. <에로스>의 한국 개봉을 맞아 흔쾌히 방한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 장 첸은 관객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생각에 개봉일에 맞춰 방한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첸은 <와호장룡>과 <해피 투게더> 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로 14살 때 에드워드 양 감독의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으로 데뷔 후 중화권 최고의 남자 배우 중 한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개봉하게 되는 <에로스>에서는 공 리와 함께 왕가위의 작품인 ‘그녀의 손길’에서 주연을 맡았다. 영화 속에서 장 첸은 고급 콜걸인 후아 역의 공 리를 향해 혼자만의 사랑을 키우는 재단사 장을 연기하였으며 한 여자를 향해 지고지순한 사랑을 펼치는 연기를 통해 관객의 심금을 울리게 된다.

<에로스>는 장 첸이 왕가위 감독과 함께 작업한 세 번째 영화로 왕가위 감독은 전작인 <2046>에 출연했던 장 첸을 다시 기용하면서 높은 신뢰감을 나타냈다. 왕가위 감독과 스티븐 소더버그,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감독이 공동으로 작업한 <에로스>는 ‘사랑’과 ‘에로스’란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3명의 거장 감독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출한 작품으로 장 첸이 주연한 왕가위 작품 ‘그녀의 손길’은 젊은 재단사와 고급 콜걸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왕가위 감독 특유의 탐미적인 스타일로 그려낸 작품이다. 장 첸은 기자시사회를 통해 취재진들과의 만나게 되며 일반 관객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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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g2
왕가위 감독 특유의 작품이다   
2008-01-12 02:35
iwannahot
장첸   
2007-04-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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