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이만희 감독의 동명 영화를 <가족의 탄생>의 김태용 감독이 리메이크 한 <만추>는 모범수로 휴가를 나온 여자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한 남자의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이번 영화에서 현빈은 낯선 여자와 하루 동안 사랑을 나누는 훈 역을, 탕웨이는 3일 동안 휴가를 얻은 모범수로 훈에게 사랑을 느끼는 애나 역을 맡았다.
● 한마디
부산국제영화제때 현빈 없이 외롭게 레드카펫을 걸었던 탕웨이. 혹시 영화 속 안타까운 사랑을 돋보이기 위한 연출이었나!
2010년 10월 21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