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김혜수의 소속사인 ㈜ 애플오브디아이는 김혜수와 유해진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새해 첫 날, 모 스포츠 신문 기사로 수면 위에 떠오른 이들의 열애설은 이번이 첫 번째가 아니다.

2007년, 둘의 열애설이 나돌기 시작했으며, 2008년 11월 공식적으로 열애설이 보도되었다. 김혜수 소속사 관계자는 “김혜수씨와 유해진씨는 문화와 예술에 서로 공통의 관심사가 많음을 계기로 계속해서 친분을 쌓아나갔다.”며 “<타짜>이후 동료에서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열애설을 인정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두 분 모두 사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조용한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래왔다.”라는 말과 함께 아직 결혼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했다.

마음이 통하는 동료에서 사랑 하는 연인으로 발전한 그들. 앞으로 좋은 인연 계속해서 이어나가길 바란다.

2010년 1월 5일 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