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 맨]의 스타 토비 맥과이어가 새로운 사랑에 빠졌다는 보도가 영국일간지 ‘데일리스타’ 로부터 흘러나왔다. 토비 맥과이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알려진 행운의 주인공은 매력적인 외모의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나. 토비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막강한 라이벌이기도 한 크리스티나 아길레나의 섹시함에 매혹되어 그녀와 비밀리에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전해졌다.

전설적인 음악 프로듀서 퀸시 존스의 딸, 라시다 존스와 교제하다 헤어진 토비는 [스파이더 맨]을 촬영할 당시에는 상대역인 커스틴 던스트와 연애설이 돌았으며, 최근에는 니콜 키드먼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의혹을 사기도 했다. 최근 유독 잦았던 그의 스캔들로 이번 연애설 역시 소문에만 그칠 것이라는 추측도 난무한 상태.

그러나, 토비 맥과이어의 친구는 연애설에 대해 “그는 크리스티나에게 완전히 빠져있어요. 그녀는 그가 이제까지 만났던 어떤 여자와도 달라서 토비의 관심은 모두 그녀에게 향해있죠.” 라며 사실임을 확인했고, 크리스티나의 친구 역시 “그들은 정말로 사랑하고 있어요. 그들은 더 이상이란 없을 정도로 서로 다르지만, 우리도 알다시피 그건 상대방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죠.” 라며 둘의 사이가 심상치 않음을 내비쳤다.

“Genie in a Bottle", ”What a girl wants”, “Come on over” 등 데뷔와 동시에 많은 히트곡을 선보인 크리스티나 아길레나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함께 현재 미국 최고의 팝아이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새앨범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스파이더맨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되어버린 토비, 도대체 진짜 애인은 누구인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