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27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더선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현재 사비를 들여 과거 탱크 제조 공장으로 사용된 군사기지를 스튜디오로 개조하는 중이다.
영화는 앞서 지난 2월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한 차례 촬영이 중단됐으며 이어 9월에도 12명의 스태프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다시 한 번 촬영이 연기됐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 19로 인해 촬영이 더 이상 지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또한 최근 톰 크루즈가 촬영 장 내에서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는 스테프들에게 “할리우드의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믿고 영화를 만들고 있다. 수천 개의 일자리가 우리에게 달려있다.”며 크게 화를 낸 것이 알려져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미션 임파서블7>은 북미 기준으로 내년 11월 19일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 12월 29일 화요일 | 글_이금용 기자(geumyo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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