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마후라>는 고(故) 신상옥 감독이 1964년 만든 동명 작품의 리메이크 작이다. 영화는 공군에 입대한 조종사가 진정한 군인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현대 군인들의 삶과 전우애를 보여줄 계획이다. 신세경의 출연 계약이 마무리 될 경우, 비와 신세경은 조종사 태훈과 정비사 세영으로 분해 멜로연기를 선보인다.
한편 <빨간마후라>는 공군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제작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1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르면 내년 1월말 크랭크인한다. 예정대로라면 비의 군입대전 마지막 작품이 될 전망이다.
● 한마디
종현이 긴장되겠다~!
2010년 12월 7일 화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