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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의 연인들(2005, Ladies in Lavender)
배급사 : 영화사 구안
수입사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

라벤더의 연인들 예고편

뭐랄까. 사랑은 사랑인데 그냥 사랑이... median170g 08.08.06
매력적이고 볼 만합니다. ★★★★☆  rudtn0110 10.08.15
먹먹해지는 감동, 말로 표현 할 수가 없다. ★★★★☆  lov1994 09.09.06
기대보다는 별로.. ★★☆  brainstr 08.10.14



유럽 영화계의 떠오르는 신성! <굿바이 레닌>의 다니엘 브륄
착한 아들에서 두 여인의 마음을 흔드는 훈남 청년으로 변신!


귀엽고 순수한 외모에 반항적인 눈빛을 지닌 다니엘 브륄. 그는 2003년 엄마를 위한 아들의 지상 최대 거짓말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 <굿바이 레닌>에서 착한 아들 알렉스 역으로 유러피안 영화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촉망 받는 유럽의 차세대 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독일의 신예 배우이다.

<굿바이 레닌>에서 자유 분방하면서도 진실한 젊은이의 매력을 맘껏 발산하던 그는 <라벤더의 연인들>에서 두 여인의 마음을 흔드는 훈남 청년으로 변신하여 돌아왔다. 폴란드 출신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안드레아 마르스키’역으로 변신한 그는 처음 접하는 폴란드어와 바이올린을 한달 여 만에 지독한 노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따뜻한 미소, 섬세한 표정의 매력적인 아름다운 음악 청년으로 분한 다니엘 브륄은 잔잔한 두 자매의 일상에 행복한 파문을 일으키며 그녀들의 집에 생기를 불어 넣는다.

영국 황실이 사랑한 작곡가 니겔 헤스와
<레드 바이올린>의 조슈아 벨의 천상의 하모니


영화 <라벤더의 연인들>에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가장 큰 이유는 아름다운 음악의 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서정적인 영상과 함께 아카데미 최고 오리지널 스코어 상에 빛나는 영화 <레드 바이올린>의 연주자 조슈아 벨의 청아하고 깨끗한 음색의 연주와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은 섬세하고 미묘한 울림을 선사한다.

"벨의 연주는 청명하고 수려하다. 굵은 장대비도 아니고 간드러진 보슬비도 아닌, 유연한 신중함 그 자체이다." -The Strad

이런 로맨틱한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에게 최상의 스코어를 만들어 준 니겔 헤스는 1981년부터 1985년까지 로얄 셰익스피어 컴퍼니의 음악 감독을 맡았던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이렇게 두 명의 뛰어난 음악가가 만나 완벽한 하모니를 들려주는 <라벤더의 연인들>의 OST는 주인공들간의 언어의 벽을 넘어 설레고 애잔한 사랑의 감정을 전하는 가장 큰 역할을 한다.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마음을 빼앗은
보석 같은 영화 <라벤더의 연인들>


조용한 어촌 마을에서 평범한 나날을 보내는 두 자매에게 찾아온 황혼의 사랑을 그린 영화 <라벤더의 연인들>은 2004년 11월8일 런던 리세스터 광장의 오데온 시네마에서 열린 시사회에 영국 국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참석에 화제가 됐다. 여왕은 웰메이드 그레이 로맨스 영화를 만든 찰리 댄스 감독의 에스코트들 받으며 명실 공히 대배우 주디 덴치, 매기 스미스를 비롯 주목 받는 배우 다니엘 브륄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영화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시사회가 끝난 후 여왕은 직접적인 인터뷰는 사양했지만 박수와 환한 미소로 영화에 대한 깊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세계 정상급 배우 주디 덴치, 매기 스미스
그리고 신예 스타 다니엘 브륄
그들의 국경과 세대를 초월한 연기 앙상블


만인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대배우 주디 덴치, 매기 스미스와 세계가 주목하는 신예 다니엘 브륄이 <라벤더의 연인들>에서 외롭게 단둘이 사는 두 자매와 그녀들의 녹슨 마음을 뛰게 하는 멋진 폴란드 음악청년으로 분했다.

세계 정상급 베테랑 원로 여배우 주디 덴치와 매기 스미스와 함께 연기를 하게 된 젊은 배우 다니엘 브륄은 부담감과 설레임을 동시에 느꼈다. 그러나 그의 우려와는 달리 신예 배우와 한 팀이 된 것을 환영한 그녀들은 오히려 폴란드어와 바이올린의 연습에 열을 올리는 다니엘을 높이 사며 완벽한 스타로서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로를 인정하고 아끼며 세대를 초월한 환상의 앙상블을 선보인 이들은 황혼의 나이의 두 자매에게 생에 가장 빛나는 순간을 선물하는 아름다운 청년의 따뜻한 이야기를 섬세하게 이끌어 내며 2008년 최고의 감성드라마를 완성시켰다.

아침에는 봄, 정오에는 여름, 오후에는 겨울을 만난다!
푸른 바다와 산록으로 둘러싸인 영국의 그림 같은 마을 ‘콘월’


영국의 남서부 끝에 자리하고 있는 해안 마을 ‘콘월’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숨이 막힐 듯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의 바다로 둘러싸인 동화 같은 마을이다. 이런 ‘콘월’은 해안가에 표류된 폴란드 청년을 절벽 위의 집에 사는 두 자매가 발견하면서 시작되는 영화 <라벤더의 연인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 같은 완벽한 로케이션으로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아침에는 봄, 정오에는 여름, 오후에는 겨울의 날씨가 느껴지는 신비로운 도시 ‘콘월’의 은빛 하늘 아래에서 바다를 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의 바이올린을 켜는 안드레아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보다 눈부신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언페이스풀>, <트루먼 쇼>, <아버지의 이름으로>의 세계적인 촬영감독
피터 비지우가 렌즈에 담은 섬세하고 아름다운 화면!


<미시시피 버닝>으로 61회 아카데미 촬영상을 거머쥔 최고의 촬영감독 피터 비지우는 <언페이스풀>, <트루먼 쇼>, <아버지의 이름으로> 등 쟁쟁한 영화로 이름을 알려왔다. 영화 <아버지의 이름으로>에서는 가슴 아픈 실화를 사실적이고 역동적인 화면으로 표현해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아름다운 오프닝 신으로 유명한 <언페이스풀>에서는 바람 부는 뉴욕의 거리부터 흔들리는 부부의 심리를 탁월하게 잡아내는 감각적인 화면으로 극찬을 받았다.

피터 비지우는 <라벤더의 연인들>을 통해 동화처럼 아름다운 마을의 풍광을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담아 내며 자신의 뛰어난 영상 감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의 섬세한 카메라가 돋보이는 <라벤더의 연인들>은 황혼의 나이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첫사랑에 애달파하는 우슐라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렌즈에 투영하듯 잔잔하고 애틋하게 담아 내며 주인공의 심리를 탁월하게 묘사한다.



(총 16명 참여)
wjswoghd
잔잔함이 묻어나요     
2008-07-05 15:49
mvgirl
멋진 배우들...     
2008-07-05 08:36
egg2
가슴을 저리게 만드는 감정과 느낌     
2008-07-04 01:29
flyminkyu
그저그르네     
2008-07-03 18:39
mvgirl
멋지게 늙어가는 두 배우     
2008-06-28 09:36
dpfflsy
외지인 이야기~     
2007-01-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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