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2월 18일 첫 개봉 2018년 7월 19일 재개봉 2020년 6월 11일 재개봉
[그랑 블루]의 프랑스 감독 뤽 베송의 흥행작. [레옹]은 킬러 레옹과 소녀와의 사랑을 다루면서 이색적인 느낌을 던져준다. 할리우드에 근접하려는 뤽 베송의 염원을 눈치챌 수 있었던 영화다. 베토벤 음악을 들으며 잔인한 살인을 저지르는 게리 올드먼은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와 매력으로 인기를 얻었다. 레옹의 둥근 안경, 우유, 화분은 레옹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