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 캐스트 뉴스(1987, Broadcast News)
언론은 정직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제인이라는 어느 여성 방송 직원의 사랑 이야기. 방송에 근무하는 두 남성과 한 여성의 삶을 통해서 방송의 도덕성과 일 중독증에 걸린 현대인의 생활을 그리고 있으며, 국내 개봉시 상당히 화제를 모았다. 제임스 L. 브룩스 감독이 가족을 소재로 한 83년작 [애정의 조건]과 분위기가 비슷한데 이번에는 방송을 소재로 했다.
전혀 무겁지 않게 흘러가는 이 영화에는 뉴스 기자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줘야 한다는 기자 계명 제1장을 환기시키며, 점차 센세이셔널리즘에 편승하는 기자들의 보도 태도를 일견 꼬집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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