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작가 윌리엄 링크가 실제 자신의 절친한 파트너였던 리차드 레빈슨의 죽음에서 영감을 얻어 쓴 좋은 시나리오를 TV 드라마 연출의 베테랑 글렌 조단이 연출했다. 오버된 슬픔을 강요하지 않고 차분하게, 때로는 유모어러스하게 시종 일관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는 미덕을 가지고 있다. 존 리스고우와 제임스 우즈가 연기 호흡을 마췄다는 것만으로도 믿음직스러운 영화이다. 윌리엄 링크와 리차드 레빈슨은 <형사 콜롬보>와 <제시카의 추리극장>을 공동으로 집필한 시나리오 작가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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