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을 거부하는 여자 첩보원들... 우린... 몸으로 때운다!
이 영화에 나오는 첩보운들은 너무나 독특하고 매력적이다. 총을 거부하는 세명의 미녀들... 자칫 생각하면 시시하고 볼 품 없겠다라는 생각도 들 것이다. 하지만 일단 이 영화를 보게 되면 그 선입견을 사라질 것이고 이들 세명이 온몸을 던져 벌이는 현란하고 통쾌한 액션에 모두들 넋이 나갈 것이다. 스카이 다이빙에서부터 자동차 추격, 여러 명의 악당들과의 결전 등. 관객들은 영화 상영 내내 그녀들의 액션에 눈을 떼지 못할 것이다.
액션보다 더욱 시원한 폭소!
이 영화에서 시종일관 보여지는 통쾌한 액션 이외에 또 하나,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것이 있다. 바로 웃음... 관객들은 진정한 액션 코미디의 진수를 맛보며 모든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풀어버릴 수 있다. 이 영화 속 웃음의 요소는, 엉뚱하지만 재치있는 행동으로 남자들을 골탕먹이는 미녀 삼총사의 활약에서 나오기도 하지만 종종 극도로 노출된 웃을 입은 스타들의 TV 버젼의 섹스 어필과 연관되어지기도 한다.
최고의 고전 세트를 이용한 현대판 액션
진정한 영화광이거나 스티븐 스필버그의 팬이라면 이 영화에 쓰인 세트들을 기억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바로 스필버그의 대작 [E.T.]에서 쓰였던 세트장인 것을... 유적으로까지 남겨두려했던 스필버그가 이 세트장을 선뜻 내준 것은 [E.T.]에 출연했던 드류 배리모어의 애교 때문이었을지도 모르나 스필버그 자신도 70년대 TV시리즈 미녀 삼총사의 광적인 팬이기도 했고, 이 영화의 독특하고 획기적인 발상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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