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백]은 염세적이며 냉혹한 악당 멜 깁슨이 자신을 배신한 친구와 거대 범죄 조직에게 복수를 가하는 하드보일드 액션물이다. [페이백]의 원작은 리차드 스타크 [더 헌터]인데, 이것은 1967년 존 부어맨 감독과 리 마빈 주연의 [포인트 블랭크]로 영화화된 바 있다.
[페이백]은 [LA 컨피덴셜]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브라이언 헬겔랜드의 감독 데뷔작으로 치밀한 각본을 바탕으로 끝까지 이어지는 반전과 액션이 일품이다. [ER]로 한창 주가 상승 중인 여배우 마리아 벨로가 여주인공으로 나오고, 멜 깁슨이 여전히 강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멜 깁슨이 자신보다 더한 악당들을 처리할 때 관객들은 그의 편이 되어버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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