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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안중근(2004)
제작사 : (주) 소스원 프로덕션 / 배급사 : (주) 소스원 프로덕션
공식홈페이지 : http://www.domaahnjoongkeun.co.kr

도마 안중근 예고편

[스페셜] 강민선 PD가 전해주는 <도마 안중근> 촬영장 이야기 04.09.09
[리뷰] 도마 안중근 04.09.07
도마 안중근 sunjjangill 10.08.18
역사영화 remon2053 07.10.24
정말 못 만들었다 왜 영화로 만들었을까 나레이션까지해서 다큐로 찍든지하지 ☆  eve819 12.01.20
연출 각색 각본 3박자가 골고루 망쳐진... ★  rnldyal1 10.07.27
저질의 끝... 안중근을 이렇게 욕되게 하다니 ☆  hantous 10.07.03



안중근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몇 가지…


하나. 안중근을 알고 있는가?

안중근은 한국이 낳은 위대한 애국자이고 선구자이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 중에는 그를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의혈투사로만 알고 있는 이들이 많다. 또한 이토 처단도 ‘암살’이라고 알고 있거나, 심지어는 권총이 아닌 ‘도시락 폭탄’으로 그를 죽였다고 알고 있는 이들도 있다. 이것은 정확하지 않으며,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부끄러워하거나 바로 알려고 노력하는 이도 많지 않다. 역사를 바로 알지 못하고, 어떻게 미래를 꿈꿀 수 있단 말인가?


둘. 안중근, 그는 왜 이토 히로부미를 죽였나?

이토 히로부미는 현대 일본의 기초를 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되는 인물이다. 그는 러•일 전쟁 후인 1905년 조선에 통감부(統監部)가 설치되자 초대 통감으로 부임, 한국의 주권ᆞ영토ᆞ재물을 강제로 빼앗는 기초공작을 수행하였다. 또한 한국의 외교권을 박탈할 목적으로 한국 정부를 강압하여 을사조약을 체결하게 한 장본인이기 때문에 안중근을 비롯한 독립군들이 민족의 원흉인 그의 목숨을 노렸다.

“ 이토가 있으면 동양의 평화를 어지럽게 하고 한일간이 멀어지기 때문에 한국의 의병 중장의 자격으로 죄인을 처단한 것이다. 그리고 나는 한일 양국이 더 친밀해지고, 또 평화롭게 다스려지면 나아가서 오대주에도 모범이 돼 줄 것을 희망하고 있었다. 결코 나는 오해하고 죽인 것은 아니다. 나의 목적을 달성할 기회를 얻기 위해 한 것이다. 따라서 이제라도 이토가 그 시정방침을 그르치고 있었다는 것을 일본 천황이 들었다면 반드시 나를 가상히 여길 것이라 생각한다.”
-안중근 유고집中-


셋. 안중근, 그는 이토 히로부미를 몰랐다?

그는 사실 이토의 얼굴은 모르고 있었다. 우연히 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이토의 소식을 듣고, 신문을 통해 그의 도착과 시간을 알아냈지만 그의 얼굴을 제대로 본적은 없었다. 때문에 이토가 기차에서 내렸을 때, 그가 선두에 선 것과 악수를 하는 상황 등으로 그가 이토임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 서서 그의 오른쪽 가슴을 향해 총을 쏜 것이다. 그러나 만약 그가 이토가 아닐 경우 모든 거사는 수포로 돌아갈 수 있으므로 안중근은 이토의 곁에 있는 일본인들 중에서 가장 위엄이 있어 보이는 세 명을 향해 세 발을 더 쏘았다.


넷. 안중근, 그는 최고의 저격수였다?
김구의 백범일지에 따르면 ‘안중근은 500미터 떨어진 솔방울도 한방에 명중할 정도로 사격에 우수하여 독립군을 이끌고 일본군에 싸웠을 때 큰 공로를 세웠다. ’라고 밝힐 만큼 안중근은 뛰어난 사격술을 지녔다.
안중근은 총 7발 중6발을 쏘았다. 그 6발 중 3발은 이토 히로부미의 폐와 가슴, 복부에 명중시켰고, 하얼빈 총영사 가와카미 도시히코의 어깨, 궁내대신 비서관 모리 타이지로의 장딴지, 만철이사 다나카 세이타로의 허리를 명중시켰다.

비서인 모리는 당시를 회상하며 말하길 “갑작스런 총소리와 함께 이토 각하가 쓰러졌다. 더불어 총소리가 나자 나도 극심한 고통을 느끼며 쓰러졌고, 그때 총을 쏜 인물을 바라봤다. 먹이를 노리는 야수의 눈과 같은 불길이 느껴지는 남자가 총을 들고 서있었다.”라고 전한 바 있다.


다섯. 안중근, 그는 왜 마지막 한 발을 남겼나?

그가 마지막 한 발을 남긴 이유로 ‘자살하기 위해서’라고 하는 설도 있지만 만약 그렇다면 이토를 쏜 후 바로 자기 머리에 권총을 대고 방아쇠를 당겼어야 맞다. 또한 이는 '의연하게 체포를 당했다' 라는 말과도 서로 맞지 않는다.
그는 일본의 조선 침략이 부당한 것임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것이다. 따라서 안중근에게 도주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이토를 죽이는 것도 한국의 독립과 동양 평화의 기회를 얻기 위함이었기 때문에 그는 더더욱 도주할 필요를 느끼지 않았던 것이다.

그럼 왜 실탄 한 발은 남겼는가..
그것은 그 자신이 자살할 수도 있었지만 일부러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서였다. 실제로 그는 이토 저격 후에 그 자리에서 도망치기는 커녕 이후 재판에서 당당하고 꿋꿋한 모습을 유지해 일본인 재판관들을 당황시켰다고 전해지고 있다.


여섯. 안중근, 그의 손가락은 왜 잘렸나?

안중근의 손가락이 잘린 것에 대해 고문에 의해서 잘렸다는 설이 있지만 그것은 사실과 다르다.
1909년 안중근은 “우리가 지금까지 아무 일도 이루지 못했으니 남의 웃음거리가 되는 것을 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특별한 단체를 만들지 않고는 아무런 일도 꾸미지 못해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 우리가 손가락을 끊어 동맹의 표시를 보인 다음, 한 마음으로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칠 단체를 만들어 기어이 목적을 달성하도록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라며 김기룡•엄인섭•황병길 등 열두 동지와 상의를 했다. 그들은 각자 왼손 약지를 자르고 그 피로 태극기 위에 대한독립이라는 네 글자를 크게 쓰며, 단지의 피로서 맹세를 한 단지동맹을 맺었다.



일곱. 안중근, 그의 마지막 유언은?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 두었다가, 우리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해 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또한 마땅히 우리나라의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다. 너희들은 돌아가서 동포들에게 각각 모두 나라의 책임을 지고 국민된 의무를 다하며, 마음을 같이 하고 힘을 합하여 공로를 세우고 업을 이루도록 일러다오.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
- 순국 직전에 정근, 공근 두 아우와 홍 신부에게 남긴 말씀-


여덟. 안중근, 그의 유해는?
    정부가 안중근 유해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1986년 12월. 정부와 학계, 민간단체의 끊임없는 발굴 노력으로 2000년 7월, 여순 순국선열 기념재단에 의해 안중근이 순국한 현장으로 보이는 중국 뤼순 감옥 교형실의 위치가 확인되었다. 뤼순 감옥 진열관에 의해 건네 받은 2종의 감옥 배치도(1911,1914년)에는 감옥 청사 오른쪽으로 50m쯤 떨어진 구석에 사형장이 표기되어 있는데, 이곳이 안중근의 순국 현장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그곳에는 이미 일반건물이 들어선 데다, 안중근 순국 후 94년이나 경과돼 묘소의 이장 여부에 대한 확인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안중근이 생을 마감한지 100년 가까이 되었고, 독립한지 이미 50년이 지난 지금까지 유해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들에게 있어서도 크나큰 비극이다. 일본정부 보관문서를 뒤지면서 관련 자료를 추적중인 최서면 명지대 석좌교수, 함세웅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은 “남은 자료도 많지 않고 문서도 정확하지 않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언젠가는 성과가 나올 것을 믿는다”라며 지금도 포기하지 않고 유해 찾기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총 29명 참여)
apfl529
I Believe     
2010-07-31 02:23
darkwast
최악의 쓰레기 영화.     
2010-03-02 19:38
his1007
감동을 주는 영화     
2010-02-23 08:45
shgongjoo
감동을 주는 영화     
2010-02-19 22:02
kisemo
보고싶습니다     
2010-02-09 15:55
iamjo
망했내요     
2009-12-02 02:19
mccorn
그저 바라보다가 무삭제 감독판DVD 청원카페가 생겼습니다.

그바보를 좋아하셨던분들, DVD 소장하시고 싶으신분들 서명하러와주세요!

http://cafe.daum.net/baboDVD     
2009-06-24 11:42
skdltm333
소재는 갠찬앗는데..     
2009-06-20 19:33
gurdl3
아쉬운..     
2009-06-05 02:31
wnsdl3
지루한감이..     
2009-05-08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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