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대국민 프로젝트! 일 년치 한번에 웃기기!!
2006년, 새해를 맞는 단 하나의 코미디 영화 <투사부일체>가 전 국민을 상대로 한 희대의 코믹 프로젝트를 계획, 극비리에 마무리됐다.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라는 고사성어가 말해 주듯, 웃음을 통해 2006년 한해를 즐겁게 지내기 위한 뜨끈하고 따끈한 행복을 나눠준다는 것이 프로젝트의 주요 목적이다. 하루에 15초 웃으면 이틀간 수명이 연장되고, 45초를 웃으면 고혈압이나 스트레스를 물리칠 수 있다고 한다. 이렇듯, 몸과 마음을 밝히는 웃음은 우리 신체 곳곳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영화 <투사부일체>는 정 트리오의 주도 아래 초강력 웃음을 무기로 전 국민이 일 년 동안 웃을 수 있는 웃음을 한번에 몰아주겠다는 당찬 포부로 제작되었다. 1편을 통해 이미 증명된 웃음의 포인트만을 엄선, 한 층 업그레이드 된 고자극 슈퍼코미디로 재무장하고, 각박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웃음을 선사하고자 한다. <투사부일체>는 정 트리오의 막강 팀워크를 다시 한번 보여주며, 여전히 남을 웃기는 데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들의 코믹내공을 보여줄 계획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전편의 멤버들이 다시 뭉쳤다.
웬만해선 모이기 힘든 전편의 주연배우들이 한치의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한 <투사부일체>. 전편의 350만 관객이 인정했듯, 코미디라는 장르에 대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여기, 배우들 외에도 망설임 없이 촬영에 동참한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두사부일체>의 스태프들이다. 배우들은 전편의 캐릭터와 내러티브의 연속성이라는 이유로, 스태프들은 5년 전의 영광을 재현해 낸다는 각오로 다시 뭉친 것이다. 제작을 총괄하는 제작사, 화려한 액션을 보여준 무술감독, 홍보와 마케팅을 담당한 마케팅 팀 등 스크린의 뒤의 스태프들과 스크린 앞에서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었던 배우들이 다시 만나게 되었으니 팀워크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이 인지상정. <두사부일체>에 빗 속 액션 신이 있다면 <투사부일체>에는 국화 꽃잎이 날리는 액션 신을 꼽을 수 있다. 이 장면을 촬영함에 앞서 “비 뿌리면 출연 안 하려고 했다”는 장난 섞인 농담을 주고 받으며, 힘든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어 갔다. 배우와 스태프간의 우정, 그리고 의리가 돋보이는 슈퍼코미디 <투사부일체>는, 2006년 새해 최고의 코미디 영화가 될 것이다.
<투사부일체>의 다크호스, 큰형님 김상중
“두식아 나 반장 됐다”라며 먼 곳을 응시하던 큰형님을 기억하는가. 낮은 톤의 느린 말투에 상대를 압도하는 눈빛에서 나오는 꺾을 수 없는 카리스마 김상중. 두식을 대학에 보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자신도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몸소 느끼고 고등학교에 간 실천적 학구파 보스의 역할을 톡톡히 소화해냈다. 늦은 고등학교 생활도 버겁기만 한데, 두식이 자신의 선생으로 오게 되는 설상가상의 시츄에이션이 벌어지고 말았다. 교실 밖에서는 조직의 보스로, 교실 안에서는 부하를 선생으로 모셔야 하는 고등학생이 되어 밤낮으로 가면을 바꿔 쓴 채 살아야 하는 고달픈 생활의 연속이다. 제작 초부터 자신의 역할에 대해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던 김상중은 고등학생의 연기를 위해, 요즘 청소년들이 자주 쓰는 말들을 배울 수 있는 인터넷을 끼고 살다시피 했다고 한다. 기자간담회에서는 기자의 질문에 ‘므흣’, ‘지대’와 같은 말들로 좌중을 웃음 바다로 몰아 넣기도 하였다. 정 트리오와 함께 <투사부일체>의 큰 축으로 자리 잡은 큰형님의 연기에 ‘지대’ 관심을 가져볼 만할 것이다.
시선집중! <투사부일체> 티저 포스터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장면이다. 멋져 보이지만,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웃기다! 웃기는 남자들 정 트리오가 매트릭스와 여고괴담, 영웅본색의 한 장면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이것은 다름 아닌 <투사부일체>의 티저 포스터 얘기. 최근 <투사부일체>의 ‘패러디 3종 세트’가 제작되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개의 포스터 중 매트릭스 버전만이 메인으로 공개되었는데, ‘무엇을 상상하든 더 웃긴 것을 보게 될 것이다’라는 카피까지 패러디한 포스터는 세 배우의 심각한 표정이 어우러져 더 큰 폭소를 자아내었다. 언론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매트릭스 패러디 버전이 공개되자마자 독특한 컨셉으로 눈길을 끌었고, ‘빨리 영화를 보고 싶다’라는 리플과 ‘재미있을 것 같다’라는 리플들이 쇄도했다. 때문에 뒤이어 벽보로 만들어진 미공개 포스터도 함께,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