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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킬러(2004, The Ladykillers)
제작사 : Touchstone Pictures / 배급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공식홈페이지 : http://www.ladykiller.co.kr

레이디킬러 예고편

[리뷰] 레이디킬러 04.06.03
레이디킬러-호불호가 엇갈릴만 했다 sch1109 12.12.23
똥이 너무마려워 죽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anon13 08.01.13
소재가 정말 흥미롭다 ★★★☆  ninetwob 10.01.26
재밌었다. 결말은 눈에 뻔히 보였지만. ★★  shelby8318 08.09.28
지루하고 뻔하다... ★☆  gg333 08.07.22



톰 행크스가 비밀리에 매우 수상한 5인조를 구성하여
아카데미급 코미디 연기를 펼친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할리우드 최고의 톱스타 톰 행크스가 자신의 타고난 코미디 연기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새 프로젝트를 만났다. 놀랍게도 그가 선택한 새 작품은 <바톤 핑크>로 깐느 황금종려상과 감독상을 수상했고, <파고> 이후 작가주의 스릴러를 연속적으로 완성시켜온 코엔 형제 감독의 <레이디킬러: Ladykillers>! 1955년에 만들어진 동명타이틀의 걸작 코미디 영화를 코엔 형제 감독이 2004년의 코미디 감각에 맞도록 새롭게 각색한 <레이디킬러>를 통해 톰 행크스는 자신의 연기인생에서 최초로 그들 감독과 손잡았다. <레이디킬러>에서 톰 행크스는 골드와이트 히긴슨 도어 박사 역을 맡았는데, 해박하고 박식한 대학교수이자 클래식 음악에도 조예가 깊은 도어 박사는 음성적인 방법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를 모집한다. 그렇다면 도어 박사는 왜 쉬쉬하면서 그들 "전문가"들을 구성한 것일까? 그들의 과거가 매우 수상하다!


도어 박사는 에드가 엘런 포의 시를 멋들어지게 낭송하다가도 바로크 음악에 심취해서 악상을 떠올리곤 할 만큼 엘리트 교수다. 그런 그의 진짜 신분은 배후조종 전문 두뇌플레이어! "제너럴"은 이름처럼 진짜 장군 출신인지는 알려진 바 없다. 손바닥만한 도넛 가게의 주인인 그의 진짜 정체는 폭파 설계 전문가! "팬케익"은 영화나 텔레비전의 소품 담당이지만 무엇 하나 잘 하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특별히 못하는 것도 없다. 그의 진짜 정체는 폭발물 취급 전문가! 체격도 좋고 얼굴 인상도 좋은 "럼프"는 대학교 미식축구 공격수다, 그런 그의 진짜 정체는 삽질 전문가! "거웨인"은 힙합을 즐기는 청년이며, 입을 다물고 있을 틈이 없을 만큼 수다쟁이다. 그의 진짜 정체는 위장취업 전문가!


도어 박사가 주축이 된 이들 "5인조 전문가"들은 미시시피의 한적하고 외딴 마을에서 혼자 살고 있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먼순" 부인의 지하실에 세를 얻는다. 그곳에서 그들은 자는 시간만 빼고 하루 종일 바로크 음악을 연주(?!)한다. 과연 그들의 진정한 목적은 클래식 음악 연주에만 있는 것일까! 그들의 수상한 목적에 결정적 차질이 초래되는데...! 그들 "5인조 전문가"들은 혼자 사는 전셋집 여주인을 절대 우습게보지 말았어야 했다!


작품에 관하여

결말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영화를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별 다섯 개 만점"의 영화가 탄생했다.

<레이디킬러>를 통해 코엔 형제 감독들과 처음으로 손잡은 톰 행크스는 이렇게 일갈한다. "다섯 명의 레이디킬러들이 여러분을 죽여줄 겁니다. 여러분들로 하여금 배꼽을 움켜쥐게 할 만큼! 관객들은 언제나 결말을 예상할 수 없는 영화에 목말라합니다. 이 작품은 틀림없이 그런 영화로써 사랑받을 겁니다."

다음은 조엘 코엔 감독의 소감이다. "톰 행크스와 일하게 돼서 우린 너무너무 행운이다. <레이디킬러>는 5인조 범죄자들이 전셋집 여주인을 우습게보고 방심하다가 상상도 못했던 위기와 결말을 맞게 되는 설정의 작품인데, 톰 행크스는 무척 오랫동안 코미디 영화에는 출연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로선 그의 출연이 무척 특별했다."

"하지만 우린 톰 행크스가 우리 영화에서 맡을 배역에 얼마나 적합할지 처음엔 확신이 없었다." 에단 코엔 감독의 추가 설명을 들어보자. "도어 박사-1955년 버전의 <레이디킬러>에서는 알렉 기네스가 배역을 맡았다-는 그가 과거에 해왔던 모든 일들과는 너무나 다른 일을 꾸미는 중이다. 하지만 촬영에 들어간 다음 우리는 톰 행크스의 개스팅이 얼마나 옳았는지 깨닫게 됐다. 그가 코미디 연기를 할 때의 순발력과 타이밍은 완벽했다. 우리가 그에게서 기대했던 수준 이상으로 톰 행크스는 재미있는 코미디 연기를 잘 해냈다."

에단 코엔의 설명이 계속 이어진다. "우리는 오리지널 <레이디킬러>를 정말 좋아한다. 1955년 버전 <레이디킬러>는 탄탄한 구성과 스토리를 가진 영화다. 우린 이야기의 뼈대들을 완전히 분해한 다음 거의 대부분의 내용과 설정들을 새롭게 각색했다. 새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배경이나 성격 등 거의 대부분이 전작과 다르다."

코엔 형제 감독의 각본과 연출에 대해 톰 행크스는 이렇게 평가한다. "그들이 가진 감각의 주무기는 독창성이다. 게다가 그들은 특이한 소재로부터 재미를 발견해내서 관객들의 신선한 흥미를 충족시켜준다. 그들의 스토리텔링 역량은 매우 탁월하며, 그들이 만드는 영화의 결말은 할리우드의 수많은 딴 영화들의 교과서적 결말과는 완전히 다르다. 물론 대단히 재미있고 오락적인 방식으로!"

1955년 버전의 <레이디킬러>는 코엔 형제 감독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 다음은 조엘 코엔의 술회이다. "대단히 흥미롭게도 오리지널 <레이디킬러>는 우리의 데뷔작인 에 나오는 결정적 대사를 제공해준 작품이기도 하다. 그 작품에서 형사가 술집 주인에게 방아쇠를 당긴 다음 이렇게 내뱉는다. '이제 누가 어리석은가?' 원작 <레이디킬러>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이 고전적인 대사는 우리에게 너무나 강렬한 인상을 주었었다."



(총 16명 참여)
apfl529
재밌음.     
2010-05-04 00:25
ninetwob
원작과 비교     
2010-03-28 00:10
kisemo
기대     
2010-02-10 17:01
iamjina2000
코엔형제의 작품은 언제나 기대된다. 봐야겠군..     
2009-12-22 17:41
shelby8318
재밌었다.     
2008-09-28 14:48
bjmaximus
코엔 형제 영화 중에 비평가들 평은 안좋은 편이었지만 재밌게 봤다.     
2008-09-27 08:46
wizardzean
특이하네여     
2008-03-19 11:08
joynwe
6점대 턱걸이...     
2008-03-18 22:29
qsay11tem
특별한 면이 있어여     
2007-09-20 23:59
kgbagency
코미디는 별루 없고 좀 지루했다     
2007-05-1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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