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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랩트(2002, Trapped)
제작사 : The Canton Company, Propaganda Films, Mandolin Entertainment / 배급사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수입사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

트랩트 예고편

[해외박스오피스] Ice Cube 의 '이발소' 가 머리 잘 한다며? : < Barbershop > 2주 연속 1위 02.09.24
납치된 내 아이를 위해...... shelby8318 08.06.18
트랩트 hongwar 07.10.24
흥미진진하게 나가다 막판에 뜬금 없는 카 체이싱은 '옥의 티' 였다. ★★★☆  penny2002 18.07.01
케빈 베이컨은 이런 역 참 잘 해. ★★★★  w1456 14.09.06
이야기는 평범하지만 긴장감이 있다 ★★★☆  ninetwob 10.01.30



30분마다 반복되는 서스펜스... 관객들의 숨이 멎는다!

30분이라는 시간 제약은 단순한 시간의 제한이라는 의미에 머무르지 않는다. 애비를 감금하고 있는 마빈에게 30분마다 연락이 오지 않을 경우 에비는 죽는다. 애비가 납치되어 있는 곳은 경찰이 도저히 30분 안에 도착할 수 없는 장소. 윌과 카렌이 각자 대치 중인 납치범을 없앤다고 해도 30분 안에 애비에게 도착할 수 없으므로 역시 애비는 죽는다. 모든 가능성을 제로로 만들어버린 30분의 시간 제약은 숨을 멎게 하는 긴장감으로 이어진다. 30분 동안 진행되는 설득과 30분마다 다시 시작되는 추적. [트랩트]를 통해 관객은 30분마다 숨이 멎는 진기한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메멘토], [패닉 룸]에 이은 지능형 스릴러의 탄생!

[트랩트]의 가장 큰 특징은 서로 다른 3가지 공간에서 동시다발로 일어나는 음모와 각기 다른 상황에 놓인 3쌍의 인질, 납치범이 벌이는 치밀한 심리묘사, 그리고 30분이라는 시간 제한이 주는 긴장감에 있다. 내가 싸워 이겨야 하는 눈앞의 상대에겐 어떤 힘도 쓸 수 없으며 내가 보호해야 할 사람이 같은 공간에 없다는 설정은 관객을 더욱 초조하게 만든다. [패닉 룸]이 보여줬던 피해자와 범인 사이의 공간 대치를 업그레이드하고 시간 제약을 통해 영화는 [큐브], [메멘토]를 능가하는 퍼즐 스릴러의 쾌감을 선사한다. 3가지 공간에서 벌어지는 30분의 반복적 대립을 통해 전해오는 서스펜스의 진수 [트랩트]는 [메멘토], [패닉 룸] 이후 또 한편의 지능형 스릴러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케빈 베이컨, 샤를리즈 테론, 다코타 패닝까지... 완벽 캐스팅

[트랩트]는 촬영전부터 탄탄하고 매력적인 출연진으로 인해 화제가 되었다. [어퓨굿맨], [할로우 맨]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케빈 베이컨, [데블스 에드버킷]으로 혜성같이 등장한 이래 헐리우드 미녀배우의 계보를 잇고 있는 샤를리즈 테론, 그리고 [아이 엠 샘]으로 할리 조엘 오스먼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아역스타로 도약한 다코타 패닝까지. [트랩트]의 공개 이후 특히 케빈 베이컨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비추어졌는데 유수의 언론들은 안소니 홉킨스에 버금가는 스릴러 스타라며 [트랩트]에서의 연기가 이제껏 케빈 베이컨의 연기 중 최고라는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코타 패닝 역시 [아이 엠 샘] 이후 또 한번 관객의 연민을 자아내는 연기를 선보인다. 세계가 인정한 연기력을 [트랩트]에서 다시 한번 증명한 셈.

모방범죄 우려마저 낳은 새롭고 치밀한 시나리오

[트랩트]의 감독 루이스 만도키는 그렉 아일즈의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 [24 Hours]를 처음 보았을 때 눈을 뗄 수 없었다고. 페이지를 넘길수록 몰입하게 만드는 긴박감이 책을 단숨에 읽어버리게 할 정도였던 것. 원작자 그렉 아일즈에게 직접 시나리오를 부탁한 것도 다른 누군가가 시나리오 작업을 했을 때 원작의 치밀함을 해칠 수도 있다는 걱정 때문이기도 했다. 흔쾌히 시나리오 작업에 응한 그렉 아일즈는 원작의 힘을 고스란히 간직한 각본을 선사했다. 유괴와 납치의 또 다른 일면을 보여주는 이야기를 영화화하면서 루이스 만도키는 많은 고민을 했는데, 바로 모방범죄가 발생할 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그것. [트랩트]의 원작과 시나리오의 치밀함이 워낙 뛰어났던 탓에 제작진은 고민 아닌 고민을 한 셈이다.



(총 14명 참여)
penny2002
흥미진진하게 나가다 막판에 뜬금 없는 카 체이싱은 '옥의 티' 였다.     
2018-07-01 14:41
ninetwob
재밌다     
2010-06-10 19:51
apfl529
깁미깁미     
2010-06-07 00:15
kisemo
기대     
2010-02-16 15:54
kwyok11
볼만한 영화     
2009-07-18 00:21
im2hot
애기가 귀여웠죠..     
2009-03-03 22:47
aesirin
단순한 유괴극은 아니다. 그렇지만 특별하지도 않다     
2008-05-12 15:19
theone777
재밌게 본 스릴러 영화     
2008-05-08 15:04
wizardzean
배우는 좋은데     
2008-03-24 10:06
remon2053
결말이 조금은 아쉽다     
2007-12-0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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