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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2006)
제작사 : (주)더드림픽쳐스 / 배급사 :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arang2006.co.kr

아랑 예고편

[뉴스종합] 김하늘ㆍ유승호 <블라인드> 캐스팅 10.11.02
[뉴스종합] 영화보다 무서운 난도질 20자평을 뽑아줘! 06.07.13
반전이 돋보이는 공포심리스릴러 jack9176 07.06.26
상당히 탄탄한 영화 hrj95 07.01.27
그냥저냥.. 재미도 그닥.. ★★★  rnldyal1 10.07.27
공포감과 마지막엔딩씬이 아주 인상적이 작품 ★★★★★  honoka5 10.05.05
뭔가 아쉬운 ★☆  shgongjoo 10.02.26



2006년 여름, 정통 공포 영화 <아랑>
동양적 한(恨)을 담은 색다른 공포!!

최근 들어 급성장하고 있는 한국 공포영화 시장은, 매년 제작편수 뿐만 아니라 관객수에 있어서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며 그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스터리 호러, 하드고어 호러, 휴먼 호러, 슬래셔 호러 등 다양한 소재와 장르가 혼합된 공포 영화들이 제작 중이거나 제작 준비 중에 있다.
이처럼 공포영화 시장이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 <아랑>은 정통 공포영화를 지향한다. 전형적 원한극의 형태를 지닌 정통 공포 <아랑>은, 한을 품은 원귀의 저주로 사람들이 죽고, 그 저주를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섬뜩한 공포를 그리고 있다. 여기에, 오랫동안 전해 내려온 ‘아랑’ 설화에서 모티브를 따옴으로써 동양적 한(恨)의 정서도 담아내고 있다. 이처럼, 영화 <아랑>은, 올 여름 색다른 공포를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독특한 소재의 정통 공포물로 다가갈 것이다.

‘장화홍련전’의 근원설화인 ‘아랑’ 설화(阿娘說話)
스크린을 사로잡은 애절하고 슬픈 사연!

‘아랑’ 설화는, 한국의 대표적인 해원(解寃) 설화이다. 즉, 억울하게 죽은 여인 ‘아랑’이 원귀가 되어 자신의 원한을 푼 뒤에야 변고가 사라졌다는 내용의 설화로 각종 전설, 괴담의 근간이 되어 왔다. 특히, 너무도 유명한 ‘장화홍련전’은 이러한 아랑 설화를 근원으로 하여 후대에 소설로 작품화된 예이다.
‘아랑 설화’는 경남 밀양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밀양 지역에는 ‘아랑각’이라는 사당이 있어 이 설화의 진실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음력 4월 16일에는 ‘아랑제’가 열리는데, 이 시기는 설화 속에 등장한 흰나비가 껍질을 벗고 세상 밖으로 나오는 시기와 일치하기도 해 신빙성을 더해주고 있다.
영화 <아랑>은, 제목에서 암시하듯 이러한 ‘아랑 설화’에서 시나리오의 모티브를 따왔다. 즉, 설화 속에서 원귀가 된 ‘아랑’의 원한을 누군가 대신 풀어주듯,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하던 두 형사가 억울하게 죽은 소녀의 원혼을 만나 그녀의 한을 대신 풀어준다는 플롯을 스크린으로 옮겨온 정통 공포 영화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여형사로 파격 변신한 송윤아
공포 영화 <아랑>으로 호러퀸 도전!

박중훈, 설경구, 차승원 등 당대 최고의 남자배우들과 함께 연기하며 몇 안 되는 충무로 베테랑 여배우로 자리 잡은 배우 송윤아. 비슷한 또래의 여배우들에 비해 쉬지 않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온 그녀는, 30대에 접어든 이후로 스크린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코미디, 멜로, 공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향후 작품 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여자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그녀는 영화 <아랑>으로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겉으론 강인해 보이지만 깊은 내면의 상처를 지닌 여형사로 분해 강도 높은 액션 씬까지 소화해낸 그녀는, 동시기 개봉작인 <아파트>의 고소영과 더불어 올 여름 진정한 호러퀸을 가리는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될 것이다.

차세대 스크린 기대주 이동욱
스크린 데뷔작으로 <아랑> 선택!

TV 드라마 <마이 걸>로 젠틀남의 대명사로 떠오른 이동욱. 특히 그는, 10대~20대 여성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TV와 영화계로부터 데뷔 이래 가장 많은 러브 콜을 받고 있다. 이러한 관심 속에서 차기작 선택에 고심해왔던 그는, 영화 <아랑>으로 스크린에 도전한다. 이 영화에서 그는 TV에서 보여줬던 빈틈없고 말쑥한 신사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다소 덤벙대고 어리숙하지만 강인한 내면을 지닌 신참 형사 역을 맡아 변신을 시도한다. 특히 스크린에서 대선배인 여배우 송윤아와 최고의 팀웍을 이뤄내며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이번 영화로 앞으로 한국영화를 이끌어갈 남자배우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총 31명 참여)
kkh486
공포영화 못보는데.. 이건 꼭 보고 싶네요~
아랑 대박 나세요~     
2006-06-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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