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이국종 교수를 모티브로한 중증외상 의학드라마 ★★★☆  codger 25.01.29 웃픈 장면도 있지만 재미있고 무난하게 봤어요~~ ★★★☆  w1456 25.01.27

끝내주게 잘 살리는 ‘신의 손’ 천재 의사 주지훈의 통쾌한 활약 ‘판타지 보다 짜릿’ 웃음과 감동, 카타르시스까지 ‘꿀잼’ 풀패키지 처방전! 설 연휴 확실히 책임진다! 이도윤 감독 “코믹 액션 히어로물 기반, 인간이 느끼는 모든 감정 담아내고 싶었다” 오는 1월 24일(금)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기발한 전개로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영화 <좋은 친구들>을 연출한 이도윤 감독과 [아다마스]의 최태강 작가가 의기투합해 설 연휴를 확실히 책임질 ‘꿀잼’ 풀패키지를 선물한다. 이도윤 감독은 “웃음과 눈물, 액션과 감동, 거기에 좌충우돌 코미디까지 많은 것들을 담고 있는 처방전 같은 작품”이라며 “연출자로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즐기고, 영역을 넓혀보고자 했던 시기에 <중증외상센터>가 굉장히 흥미롭게 다가왔고,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단순한 메디컬 드라마가 아니다. 히어로 물이기도 하고, 액션 활극이며, 인간미 가득한 휴먼 드라마이기도 하면서, 코미디”라고 <중증외상센터>의 차별점을 강조하며 기대를 더했다. 무엇보다도 <중증외상센터>는 홀대받고 유명무실해진 중증외상팀을 부활시킬 ‘백강혁’의 타협 없는 불도저 활약, 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달리는 ‘팀 중증’의 거침없는 질주가 웃음 속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믹 액션 히어로물을 기반으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정을 다 담아보고 싶었다”라고 강조한 이도윤 감독은 “웃다가 울다가 손에 땀을 쥐는 액션의 속도감도 느껴보고, 분노했다가 생명의 가치에 대한 고민까지 해볼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환자들의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팀 중증’의 거침없는 질주! 주지훈X추영우X하영X윤경호X정재광, 빈틈없는 캐릭터 플레이 김의성X김원해X김선영, 완성도에 방점 찍은 ‘신스틸러’ 연기 고수들의 시너지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빈틈없는 캐릭터 플레이는 <중증외상센터> 최고의 관전포인트. 실력도 사명감도 있지만 싸가지가 없는 ‘신의 손’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은 주지훈이 맡아 열연한다. 환자를 위해서라면 전쟁터도 불사하는 백강혁은 사람을 살릴수록 홀대받는 한국대학병원의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등판한다. 주지훈은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백강혁으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주지훈은 “백강혁은 실력과 지성을 모두 겸비한 거침없는 인물이다. 불의를 깨부숴가는 모습에 쾌감을 느꼈고, 속이 시원했다. 일종의 히어로물처럼 느껴졌다”라고 전했다. ‘백강혁’ 캐릭터가 주지훈과 동일 인물로 느껴져 확신을 얻었다는 이도윤 감독의 말은 주지훈이 완성할 ‘백강혁’을 더욱 기대케 한다. 드라마 [옥씨부인전]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추영우는 백강혁의 선택을 받고 중증외상팀으로 소환된 ‘양재원’로 변신한다. 독고다이 백강혁의 첫 제자이자 노예 1호인 ‘양재원’은 촉망받는 항문외과 펠로우로, 엘리트 꽃길만 걷던 그는 백강혁을 따라 사투를 벌이며 성장한다. 양재원 그 자체로 녹아든 연기로 공감과 몰입을 이끌어낼 추영우는 “양재원은 촬영 기간동안 저와 함께 성장한 캐릭터다. 제가 성장한 부분이 재원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표현됐다고 생각한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중증외상팀의 깡다구 좋은 시니어 간호사 ‘천장미’ 역은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등에서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하영이 맡았다. 천장미는 모두가 꺼리는 중증외상팀을 5년째 지키고 있는 책임감 강하고 실력도 좋은 베테랑 간호사로, 양재원과 함께 백강혁을 든든히 보좌하며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하영은 “천장미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열혈 심장을 가진 간호사다. 때로는 코믹한 ‘장미’의 캐릭터가 의료 현장에서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녹아들 수 있을지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캐릭터 구축을 위한 노력을 전했다. 대체 불가한 연기 고수 윤경호는 항문외과 과장 ‘한유림’으로 분해 특유의 능청 연기로 재미를 더한다. 출중한 스펙과 아부로 병원 내 입지를 다지던 한유림은 ‘비주류’ 백강혁의 등판으로 변화를 맞는 인물. 신들린 실력과 파격적인 언행도 못마땅한데 애제자 양재원마저 빼앗기자 ‘백강혁 타도’를 외치며 사사건건 대립한다. “한유림은 승진과 출세에 야망이 큰 인물로 백강혁과 사사건건 시비가 붙는다”라고 소개한 윤경호는 “어떠한 계기로 인해 변화를 겪는 인물이다. 극 초반과 후반의 모습이 점차 바뀌어가는 과정이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좀처럼 속내를 알 수 없는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박경원’은 매 작품 흡입력 있는 연기로 호평받는 정재광이 맡았다. 천하의 백강혁도 인정한 숨은 실력자인 박경원은 중증외상팀을 묵묵히 지원하며 활약한다. 정재광은 “박경원은 주관이 뚜렷하고 원칙에 따라 맡은 바를 해내는 인물”이라며 “주로 눈빛이나 행동으로 캐릭터의 감정이나 상황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박경원의 성격을 외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주지훈의 조언으로 장발을 선택했다”라고도 밝혀 호기심을 자극했다. 달라도 너무 다른 ‘팀 중증’이 원팀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과 캐릭터들 간의 관계성이 중요한 만큼,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도 중요했다. 이도윤 감독은 팀워크의 비결로 ‘밥심’을 꼽았다. “중증외상센터의 팀원들이 사선을 넘나들며 서로를 이해해 나갔던 것처럼 촬영마다 같은 음식을 나눠 먹으며 동료애를 키워갔다. 주지훈 배우의 제안으로 촬영 때마다 꼭 같이 밥을 먹었다.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들이 이어지다 보니 촬영 막바지에 가서는 진짜 식구처럼 느껴졌다”라고 훈훈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중증외상센터>는 김의성, 김원해, 김선영 등 ‘신스틸러’ 연기 고수들의 합류로 완성도에 방점을 찍는다. 달리고, 날고, 전장까지 누비는 남다른 스케일X백강혁의 히어로급 활약에 쾌감 극대 모로코 마라케시 현지 로케이션부터 CG로 완성한 헬기 액션까지! 리얼리티와 판타지 넘나드는 웰메이드 메디컬 활약극 ‘기대↑’ <중증외상센터>는 기존 메디컬 드라마와 결을 달리한다. 환자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백강혁의 히어로급 활약의 쾌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베테랑 제작진은 스케일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원작의 매력을 살리되, 새로운 느낌을 주고자 노력했다고. 판타지로 느껴질 만큼 신들린 수술 실력을 갖춘 ‘신의 손’ 백강혁은 원작의 스타일리쉬하고 만화적인 표현을 최대한 자제함으로써 캐릭터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작품의 주요 공간인 응급실과 중증외상센터의 미술 역시 리얼리티에 기반을 두었다. “실제로 생명이 오가는 긴박한 장소이기 때문에 최대한 엄숙하고 진중한 분위기를 유지하려고 했다”는 이도윤 감독은 “하지만 백강혁이 활약했던 과거 장면 등은 과장된 미술로 포인트를 줬다”라고 강조했다. ‘백강혁’의 숨겨진 과거와 후반부 서사의 중요한 장소인 ‘전쟁터’는 모로코 마라케시 현지 로케이션으로 진행됐다. 약 3주간 현지 프로덕션을 포함한 총 120여 명의 제작진이 참여해 공을 들였다. 전쟁터를 종횡무진하는 ‘백강혁’의 모습을 담기 위해 여러 지역을 물색한 끝에 모로코를 거점으로 로케이션 헌팅을 진행, 다양한 헐리웃 작품을 성공리에 유치해 온 현지 최대 규모의 프로덕션 ‘카스바 필름(KASBAH FILM)’과의 협력으로 박진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해 냈다. 주지훈은 “대자연에서의 대규모 장면들을 찍다 보니 준비도, 긴장도 많이 했다. 더 입체적인 장면을 위해서 촬영 현장에서 감독님, 연출부와 열정을 다해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위해 분초를 다투는 중증외상센터 팀원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닥터 헬기’ 역시 극의 중요한 요소였다. <중증외상센터> 속 헬기는 동체와 꼬리 부분은 실제로 폐기된 소방청 헬기를 구해 크레인에 달고 다니며 내, 외부 촬영을 했다. 이외 장면들은 모두 CG를 활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윤경호는 “병원 옥상에 헬기가 날아오르는 장면을 촬영하며 가슴이 웅장해지는 것을 느꼈다. 병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곳곳에 숨어있는 블록버스터급 장면들이 스펙터클하다”라며 기대를 더했고, 이도윤 감독 역시 “다행히 완성물이 흡족하게 나와서 행복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이도윤 감독은 “혼신의 힘을 기울여 만든 <중증외상센터>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의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날이 되었다니 감개무량하다.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만들었으니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웃고, 울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