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롭게 탄생한 이 시대 최고의 판타지 로맨스! 선율을 타고 시간을 넘어, 비밀스럽게 찾아온 첫사랑과 만나다!
2008년 첫 개봉 당시 평단과 대중의 뜨거운 호평과 함께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등극한 동명의 원작을 국내 정서에 알맞게 재탄생시킨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오는 1월, 첫사랑의 설렘을 안고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원작답게 제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졌던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원작의 결을 유지하면서도 인물과 배경 등 디테일한 설정, 전반적인 분위기 등에 변화를 주며 2025년의 감성에 부합하는 스토리텔링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먼저 고등학교가 배경인 원작과는 다르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음악과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폭넓은 감정선과 현시대의 리얼리티를 더했다. 색다른 이야기를 펼쳐낼 캐릭터들에 대해 서유민 감독은 “인물들이 수동적으로 기다리기보다 능동적으로 찾아가는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고 덧붙이며 “로맨스 감정이 많이 느껴지도록 인물에 보다 집중하면서도 낭만적인 음악과 박진감 넘치는 연주, 클라이맥스를 향해갈수록 긴장감 넘치는 전개 등 많은 부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해 다채로운 재미 요소가 총집합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듣는 재미까지 알차게 선사한다. 원작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대표 OST ‘시크릿’과 함께, 관객들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다양하고 새로운 음악들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의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유준 역의 도경수는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가장 좋았던 건 판타지 로맨스라는 점이다. 그리고 애틋한 멜로에 음악이 더해져 몰입감이 더욱 높아졌다”며 매력적인 시나리오와 완성도 높은 음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고, 정아 역을 맡은 원진아는 “순수하고 예쁜 느낌을 주는 대본이어서 보는 내내 설렜다.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공감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인희 역의 신예은 또한 “음악과 사랑과 판타지가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져 있는 따뜻한 영화”라며 장르적 색채와 음악의 조화로 풍성한 감성을 전할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대해 설명했다.
이처럼 2025년의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탄생한 스토리, 더욱 풍성해진 음악들로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신비로운 판타지 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주는 동시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이닝 무비로 관객들의 오감을 완전히 사로잡을 것이다.
도경수 X 원진아 X 신예은 싱그러운 세 배우의 환상적인 케미로 설렘 200%!
음대생 특유의 부드럽고 우아한 분위기와 함께 섬세하고 아름다운 로맨스까지 그려낼 수 있는 인물들을 찾기 위해 제작진은 캐스팅에 그 어느 때보다 공을 들였다. 이에 무한한 장르와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고 있는 도경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원진아, 톡톡 튀는 매력으로 무장한 대세 배우 신예은까지, 싱그러운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하며 신선하면서도 흥미로운 로맨스 조합을 탄생시켰다.
먼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백일의 낭군님’, ‘진검승부’, 영화 ‘형’, ‘신과함께’ 시리즈, ‘더 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매 작품 놀라운 열연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아온 배우 도경수가 교환 학생으로 온 한국에서 마법 같은 선율에 이끌려 운명을 마주친 음대생 유준 역을 맡아 순수하면서도 과감한 열연을 펼쳤다. 서유민 감독은 도경수에 대해 “시나리오를 쓰고 처음 생각한 배우가 도경수였다. 음악 하는 분 특유의 로맨틱하고 낭만적인 느낌, 분위기 있는 목소리가 좋았다. 어색할 수 있는 대사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능력이 탁월해서 놀랐다”며 캐스팅 비하인드와 작업 소감을 밝혔다.
선율을 따라 운명을 찾아온,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음대생 정아 역은 데뷔작 ‘그냥 사랑하는 사이’부터 ‘강철비’,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지옥’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매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배우 원진아가 맡았다. 함께 호흡을 맞춘 도경수는 “캐릭터의 강인하면서도 여린 부분을 잘 표현해 줬고 함께 연기하면서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고, 서유민 감독 또한 “복고적인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이 공존하는 마스크가 정아 그 자체였다. 여러 가지 감정을 밀려오게 만들었다”며 원진아가 선보일 디테일한 감정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준 역 도경수와 정아 역 원진아가 보여줄 풋풋하지만 깊이 있는 커플 케미는 관객들의 가슴을 한껏 설레게 만들 것이다.
또한 자꾸만 시선이 마주치는 유준이 궁금한 음대생 인희 역은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파격적인 열연을 선보이고, 드라마 ‘정년이’를 통해 더욱 주목받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신예은이 열연한다. 서유민 감독은 신예은에 대해 “인희 역은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이미지를 원했는데 신예은 배우를 처음 봤을 때부터 인희 같았다”고 전해 캐릭터를 입은 듯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줄 신예은의 열연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번 작품에서 조우한 세 사람의 케미는 촬영 현장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먼저 입증되었다는 후문. 신유민 감독은 “배우들끼리 굉장히 친해지기도 했지만 서로 열심히 해준 것이 연기 시너지로까지 작용한 것 같다. 배우들과 제작진이 두루두루 친하게 지낸 덕에 현장이 원활하게 흘러갔다”며 자연스럽게 형성된 세 사람의 연기 합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도경수는 신예은에 대해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였다. 모두를 웃게 만들고 긍정적인 기운을 많이 주는 배우”라고 전했는가 하면, 신예은은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여유롭고 웃음이 잔잔하게 흘러넘쳤다. 첫 영화임에도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전해 따뜻했던 현장의 분위기를 가늠하게 했다.
여기에 ‘더 킹’, ‘꾼’, ‘변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조명가게’ 등 굵직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베테랑 배우 배성우가 유준의 아빠인 음악대 교수 승호 역을 맡아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자상한 면모로 따뜻한 부성애 연기를 펼치고, 유준의 엄마인 피아니스트 연서 역은 ‘환혼’, ‘오아시스’, ‘헌트’에 출연한 배우 강경헌이 맡아 음악인 특유의 아우라와 우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할 예정이다. 또한 ‘신성한, 이혼’ ‘나쁜 엄마’, ‘경성크리처’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강말금이 정아의 엄마 민숙 역을 맡아 마음을 울리는 감정 열연으로 극의 깊이감을 더하고, 유준의 같은 과 선배 고태와 경봉 역은 ‘헌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D.P. 2’, ‘무빙’ 등의 작품에서 얼굴을 알린 배우 임성재, ‘지금 우리 학교는’, ‘나를 죽여줘’에서 극과 극의 연기로 대중을 놀라게 만든 배우 안승균이 맡아 감칠맛 나는 열연을 펼쳤다. 이처럼 연기파 배우진이 한데 모여 최고의 연기 앙상블을 보여줄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다가오는 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감성 무비로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실 예정이다.
시공간을 뛰어넘는 마법 같은 순간을 만들어내다! 섬세한 디테일로 환상적인 타임리프를 완성한 프로덕션 비하인드!
국내 내로라하는 제작진들이 판타지 로맨스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위해 뭉쳤다. 서유민 감독이 “타임리프가 있는 판타지 장르지만 영화의 분위기에 맞춰 우아하면서도 아름답고 복잡하게 느껴지지 않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힌 것처럼 ‘말할 수 없는 비밀’은 판타지 로맨스만의 신비로운 느낌과 함께 현시대의 감성에 맞는 촬영 기법, 연출과 소품 등 전체적인 미장센에서 적절한 변화를 주며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이고자 했다.
먼저 ‘범죄도시’, ‘기생충’,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해피 뉴 이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하며 세련되고 현대적인 촬영을 선보여 온 양현석 촬영 감독이 합류했다. 양현석 촬영 감독은 ‘말할 수 없는 비밀’만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감성을 이끌면서도 인물과 감정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카메라 워크, 피아노 연주 배틀 장면에서는 수많은 테이크 끝에 박진감 넘치는 앵글을 완성하며 최고의 명장면을 완성해 냈다. 촬영과 더불어 ‘부산행’, ‘강철비’, ‘결백’, ‘브로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색채의 변화로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냈던 박정우 조명 감독이 합세해 서정적인 분위기와 부드러운 톤 앤 매너를 그려내며 극에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었다. 이어 ‘택시운전사’, ‘악인전’ 등에 참여해 시대를 옮겨간 듯한 리얼함을 전하고 ‘거미집’으로 제44회 청룡영화제 미술상을 받은 정이진 미술 감독이 참여해 피아노, 악보 등의 소품에 감성과 모던함을 가미한 입체적인 비주얼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가장 하이라이트가 되는 음악 작업에는 ‘변신’, ‘보이스’, ‘해피 뉴 이어’, ‘늑대사냥’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채로운 음악으로 극의 카타르시스를 책임졌던 베테랑 김준성 음악 감독이 맡아 클래식과 현대음악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한층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처럼 탄탄한 필모그래피로 신뢰를 더하는 명품 제작진들이 선사할 판타지 로맨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감정을 파고드는 이야기와 음악의 조화, 설렘 가득한 장르적 색채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오는 1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필람무비가 될 것이다.
전 국민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대표 OST ‘시크릿’부터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곡과 풍성한 오케스트라까지! 귀와 마음을 모두 사로잡을 명품 음악의 향연!
음악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음악이 가지는 의미가 큰 ‘말할 수 없는 비밀’은 클래식을 비롯해 새로 창작된 OST 음악들, 그리고 현대 가요까지 아우르며 완전히 새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으로 재탄생됐다.
먼저, 영화 속 유준과 정아가 시간을 넘나들 때 연주하는 곡이자 원작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대표 OST인 피아노곡 ‘시크릿’이 그대로 사용되어 ‘말할 수 없는 비밀’만의 감성을 조화롭게 녹여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는 원작을 감상한 관객들에게도 그 시절의 추억을 선사하며 감상에 젖게 만들 예정이다. 여기에, 수많은 OST들이 새롭게 창작되어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준성 음악 감독은 “클래식에 기반하면서도 대중성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했다”며 선곡 및 편곡의 목표를 밝혔는데, 특히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을 활용한 것에 대해 “클래식 음악을 하는 사람들도 수긍할 수 있도록 고증을 거쳤다. ‘라흐마니노프의 곡을 라흐마니노프가 편곡한다면’과 같은 가정에서 음악적 테크닉과 작곡법에 맞게 재편집 및 편곡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신중을 기한 음악 작업으로 영화에 대한 신뢰감을 더했다.
서유민 감독은 “’고양이 춤’은 유준과 정아가 서로 운명임을 깨닫게 되는 연주곡이기 때문에 곡 선정부터 편곡까지 신경을 많이 썼다. 아이처럼 순수하고 밝으면서 둘이 함께 연주했을 때 시너지가 많이 나는 곡이었으면 했고, 실제로도 연주하면서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인다고 느꼈다”고 밝혔는가 하면, 두 사람이 레코드 샵에서 함께 듣는 가요곡을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로 선정한 것에 대해서는 “둘이 사랑을 느낄 때 듣는 곡이라 행복한 가사이길 바랐고, 슬프지 않은 멜로디지만 동시에 슬픈 정서도 느껴질 수 있는 곡이길 원했다”며 로맨스 감성을 돋보이게 만들기 위한 선곡의 이유를 밝혔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시그니처인 피아노 배틀 장면은 전체 신들 중 음악적으로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이 스며든 장면이다. 김준성 음악 감독은 “원작에서 보여줬던 영화적 접근이 아닌 음악적 접근을 취함으로써 음악의 본질과 진정성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최대한 영화적 상상력의 괴리를 배제하고 완성도를 높였던 작업 일화를 밝혔다. 가장 중요했던 장면인 만큼 배틀 장면 촬영을 위해 도경수는 수많은 테이크를 진행하는 등 남다른 연기 열정을 보여줬다. 도경수는 “피아노 외에도 피아니스트분들이 손을 움직일 때 어떤 박자, 어떤 모션으로 하는지 연습을 많이 했다”며 천재 피아니스트 캐릭터에 대한 몰입감을 더했고, 원진아는 “거의 몇 개월을 피아노와 한 몸처럼 지내면서 피아노와 곡들이 나의 일부처럼 느껴지게 했다”며 각고의 연습으로 완성된 장면임을 밝혔다.
오케스트라의 등장도 눈여겨봐야 할 명장면 중 하나이다. 피아노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들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콘서트에 온 듯한 기분을 불러일으키며 영화적 퀄리티와 스케일까지 모두 잡았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어릴 때 바이올린을 배웠던 적이 있는 신예은은 음대생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갖고 있어 세 사람의 연기 시너지가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
이렇듯 영화 본연의 매력은 물론, 클래식과 현대 음악의 아름다운 조화를 빚어내며 극의 깊이감을 더한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 시절의 설렘 가득한 이야기와 완성도 높은 음악들로 관객들의 여린 감성까지도 사로잡을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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