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어프렌티스(2024, The Apprentice)
배급사 : (주)누리픽쳐스
수입사 : (주)누리픽쳐스 /

어프렌티스 : 메인 예고편




트럼프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린 2024년 가장 뜨거운 문제작의 등장!
트럼프 선거 캠프의 고소 협박, 트럼프 지지 투자자 변심까지 압도적 화제성!
제77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쾌거에 이어
미국 대선을 뒤흔들 문제작이 온다!


제77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쾌거를 이룬 영화 ‘어프렌티스’는 뉴욕 부동산 업자의 아들에서 세계 최고의 부동산 재벌, 그리고 대통령까지 된 도널드 트럼프와 그를 키워낸 악마 변호사 로이 콘의 이야기를 다룬 문제작이다. 2024년 5월 프랑스에서 열린 칸 영화제를 통해 첫선을 보인 영화는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동시에, 트럼프 선거 캠프의 레이더에도 포착되었다. 바로 영화가 2024년 미국 대선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의 과거를 통해 그의 변호사였던 로이 콘, 첫 번째 부인 이바나 트럼프 등 많은 인물을 수면 위로 끌어 올리며 트럼프를 폭로하는 불편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 트럼프 선거 캠프 측은 '어프렌티스'의 미국 개봉 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압박을 가했고,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미국 현지에서 개봉이 불투명했다.

단 한 번의 공개를 통해 세계 최고 권위의 영화제에서 거둔 쾌거와 소송 협박을 동시에 받은 영화 ‘어프렌티스’는 2024년 9월에 접어들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트럼프 측의 강력한 법적 대응 예고와 달리, 그들은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았고 미국 배급을 추진하던 회사는 영화를 향한 소송의 명분과 법적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 것이다. 또한 ‘어프렌티스’를 청년 트럼프의 성공기로 오해하고 투자를 결정했던 투자사 키네마틱스의 설립자 다니엘 스나이더의 개봉 반대 철회도 미국 개봉 확정에 작용했다. 트럼프의 친구이자 열혈 지지자로 알려진 다니엘 스나이더가 영화에 일부 자금을 댔으나 완성된 내용을 보고 개봉을 반대, 그러나 총 700만 달러에 영화의 지분을 총괄 프로듀서에게 넘기며 퇴진해 미국 개봉에 물꼬를 튼 것이다. 여기에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 및 부통령 후보 TV 토론회에서 영화의 15초 광고를 노출하려 했지만 방송사 ABC, CBS에서 모두 거절 당하기도 했다. 영화만큼 드라마틱한 비하인드는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끌어올린다.

영화의 프로듀서 다니엘 베커맨은 데드라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칸 영화제 상영 직후 트럼프 캠프에서 우리를 위협했을 뿐 아니라, 영화를 개봉하려고 시도한 모든 배급사에 위협을 가했다. 그로 인해 개봉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영화의 진실성을 진심으로 믿었다”라고 밝혀 트럼프 측에서 왜 이토록 영화의 개봉을 막고자 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처럼 단 한 번의 공개를 통해 수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압도적 화제성을 지닌 영화 ‘어프렌티스’는 트럼프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린 문제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는 다가올 2024년 미국 대선은 물론 극장가까지 뒤흔들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마블 ‘어벤져스’ 시리즈의 히어로 윈터 솔져, 도널드 트럼프가 되다!
세바스찬 스탠, 배우 인생을 건 역대급 연기 변신
대체 불가한 존재감 드러낸 제레미 스트롱의 압도적 열연!


‘어프렌티스’는 마블 ‘어벤져스’ 시리즈의 윈터 솔져 캐릭터로 섬세한 연기와 액션 모두 주목받은 배우 세바스찬 스탠이 도널드 트럼프로 역대급 연기 변신을 펼쳤다. 여기에 드라마 ‘석세션’으로 제72회 에미상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TV드라마부문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하며 범접 불가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제레미 스트롱이 합류, 세바스찬 스탠과 불꽃 튀는 연기 앙상블로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을 압도할 것이다.

세비스찬 스탠은 마블의 다양한 영화 속 윈터 솔져 캐릭터로 활약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과 대표작을 확실히 각인시킨 배우다. 여기에 영화 ‘어 디퍼런트 맨’으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주연연기상을 수상하며 스타성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이번에는 영화 ‘어프렌티스’로 도널드 트럼프의 모든 것을 완벽히 흡수하며 아무도 예상 못 한 연기 변신을 펼쳐 또 한 번 관객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 먼저 그는 얼굴뿐만 아니라 말투와 목소리를 비롯해 삶의 많은 부분이 전 세계 대중에게 공개된 도널드 트럼프라는 유명 인사를 연기하는 데 주저하지 않고 용기를 냈다. 그리고 완벽하게 자신이 맡은 캐릭터가 되기 위해 2달 만에 7kg을 증량했고, 트럼프의 시그니처인 금발 헤어 스타일과 같은 외형부터 말할 때 입 모양, 걸음걸이 등 인물의 습관까지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다. 배우 세바스찬 스탠과 실제 도널드 트럼프는 매우 다른 얼굴과 분위기를 지녔지만, 영화 속 세바스찬 스탠이 연기를 하는 모습은 때때로 과거 젊은 트럼프의 영상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닮아 있어 그가 선보일 섬세하고 밀도 높은 연기에 기대감을 높인다.

유수 영화제와 시상식을 통해 수상 및 노미네이션을 이어가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제레미 스트롱은 일명 ‘악마의 변호사' 로이 콘으로 등장해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가 연기한 로이 콘은 재판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불법과 날조, 선동도 마다하지 않는 무자비한 인물로, 제레미 스트롱의 서늘한 표정과 상대를 강력하게 제압하는 눈빛이 더해지며 더욱 입체적으로 탄생했다. 무엇보다 단순한 악인이 아닌 트럼프라는 인물을 파악하는 데 있어 절대 빠질 수 없는 인물로 등장, 영화를 보고 난 관객들로 하여금 가장 궁금증을 유발할 것이다. 무엇보다 트럼프와의 강렬한 첫 만남부터 남다른 가르침을 선사하는 멘토와 멘티 관계는 다양하게 역전되고 변형되며 영화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미국 대통령, 성공한 사업가, 사기꾼, 선동가까지!
천의 얼굴 가진 괴물 트럼프, 그의 성공 뒤에는 악마 스승 로이 콘이 있었다!
어설픈 사업가를 단숨에 미국 최고 권력가로 만들어낸
믿을 수 없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화 ‘어프렌티스’에서는 현재 미디어에서 접할 수 있는 정치인 트럼프가 아닌 성공을 갈망하는 청년 트럼프를 만날 수 있다. 그는 아버지 소유의 아파트 대금을 걷으러 다니는 허드렛일부터 시작한다. 야망 넘치는 그는 사업가로서의 성공을 위해 르 클럽(Le Club)이라는 호화 사교 클럽을 수시로 드나들며 파트너를 물색하던 중, 로이 콘의 눈에 띄며 합석하게 된다. 이미 다수 재판의 승소를 이끌었던 변호사 로이 콘은 업계 거물로 자리 잡았고, 트럼프도 자신의 변호사로 그를 고용하고 싶어 한다. 트럼프의 열정 넘치는 제안에 로이 콘은 수많은 재판을 승리로 이끌었던 법칙 3계명을 직접 전수하며 트럼프의 조력자로 나선다. 처음에는 어리숙하게 로이 콘이 시키는 대로 하던 트럼프는 불법과 선동, 법의 허점과 시스템을 권력의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까지 배우며 점차 괴물 같은 거물로 성장해 간다.

영화는 트럼프라는 인물을 다루지만, 로이 콘을 함께 조명해 인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토리의 풍성함을 더했다. 젊은 시절의 트럼프를 다루려면 그의 옆에서 그림자처럼 존재하며 멘토, 멘티 관계를 이어간 로이 콘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 무엇보다 둘의 이야기는 미국이라는 나라 안에서 어떻게 권력을 만들어 나가고, 이를 위해 시스템을 이용하는 동시에 또 새롭게 만들어 내야 하는지, 이것들이 얼마나 말도 안 되는 방식으로 성공과 연결되는지를 여실히 드러낼 것이다. 이에 알리 아바시 감독은 “‘어프렌티스’는 시스템과 시스템이 작동하는 방식, 시스템이 구축되는 방식, 그리고 권력이 시스템을 통해 흐르는 방식에 대한 영화이다. 역사 채널도, 도널드 트럼프의 전기 영화도 아니다. 우리는 트럼프의 삶에 관심 없다. 우리가 관심 있는 건 오직 로이 콘과의 관계를 통한 이야기다"라고 밝혀 두 인물과 이야기를 통해 심도 있게 다루고자 했던 주제를 드러냈다. 어설픈 사업가를 단숨에 미국 최고 권력의 상징, 미국 대통령까지 만들 수 있었던 로이 콘과의 관계에 주목한 영화 ‘어프렌티스’는 관객들로 하여금 한 개인에 대한 폭로 그 이상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로이 콘에게 배운 전술로 백악관에 입성한 트럼프의 이야기에서 출발!
야심 가득하지만 어설펐던 트럼프
& 자신만의 완벽한 수습생을 찾아낸 로이 콘의 흥미로운 관계 조명


영화 ‘어프렌티스’는 정치 기자 출신의 시나리오 작가 가브리엘 셔먼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그는 2017년 봄,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지 불과 몇 달 밖에 되지 않았을 때, 오랜 소식통을 통해 트럼프가 로이 콘에게 배운 전술을 이용해 대선 캠프에 임했음을 알게 된다. “도널드 트럼프가 언론을 이용하는 방법, 뉴스에서 자신의 이름을 계속해서 언급되게 하는 것이 권력을 얻는 방법이라는 것을 로이 콘을 통해 배웠다”고 말한 가브리엘 셔먼은 흥미로운 둘의 관계를 바탕으로 영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그렇게 영화 ‘어프렌티스’의 시나리오가 시작되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가 청년이었던 시절 그는 지금보다 훨씬 덜 완전한 사람이었고, 덜 공격적이었으며, 보다 야심이 있었다. 그의 젊은 시절 인터뷰를 보면 말투는 부드럽고 약간의 망설임도 보여 매력적이기까지 하다. 이는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그의 모습과 상반된 모습으로, 영화화로 이끈 흥미로운 부분 중 하나였다”며 현재로선 상상할 수 없는 의외의 모습에 끌렸다고 설명했다. 이를 보여주듯 영화 초반부의 트럼프는 불법 도청물로 협박하며 재판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로이 콘에게 해당 행위가 불법이 아니냐며 반문한다. 그리고 일말의 도덕성이 남아 있는 이러한 면모는 점차 그의 스승을 능가하는 괴물로 변화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영화의 프로듀서 에이미 베어는 작가 가브리엘 셔먼과 만나 시나리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영화화를 결정했다. 에이미 베어는 “그런 종류의 취약함과 노력은 인간의 보편적인 경험으로, 인간이자 정치인에 대한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며 도널드 트럼프라는 인물 역시 아버지와 자기 또래들에게 인정을 갈구하는 청년으로 다룬 시나리오에 공감하고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에이미 베어는 “도널드 트럼프의 삶에서 검토되지 않았던 시기는 그의 20대 청년 시절이다. 이 시기는 그가 성공적인 페르소나를 구축했던 투쟁의 시기로, 오늘날의 그가 왜 그토록 사람들의 관심에 깊게 중독되었는지 설명해 준다. 여기에 로이 콘의 사악한 멘토링을 더해 더욱 드라마틱 해졌다. 로이 콘은 자신이 주장하는 모든 것들을 반영할 수 있는 잘생기고, 부유하고, 야심 차고도 완벽한 수습생(어프렌티스)을 찾은 것이다”며 도널드 트럼프와 로이 콘의 특별한 관계를 조명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처럼 트럼프의 젊은 시절과 그의 멘토였던 로이 콘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어프렌티스’는 새로운 이야기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준비를 마쳤다.

처음부터 젊은 트럼프로 세바스찬 스탠을 지목한 알리 아바시 감독!
2달 만에 7kg 증량, 트럼프 영상 562개를 보고 또 보며 연구한 끝에
뼛속까지 트럼프의 일부가 되다!
로이 콘을 프로파일링한 작가를 만나 실제 인물의 목소리 분석까지!
연구를 멈추지 않았던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


‘어프렌티스’의 알리 아바시 감독은 영화 전반에 걸쳐 다채롭게 변화해야 하는 도널드 트럼프 역을 소화할 배우로 처음부터 세바스찬 스탠을 선택했다. 그는 “이 역할을 위해서는 기술과 재능이 필요하지만,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직업 이상의 개인적인 헌신 역시 필요했다. 세바스찬 스탠은 적임자였고, 그는 이 프로젝트를 잘 지켜줬다”며 세바스찬 스탠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높이 샀다. 여기에 프로듀서 에이미 베어는 “현시대 가장 유명한 동시에 악명 높은 인물을 연기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를 찾아야만 했다. 세바스찬 스탠은 예측할 수 없고 대담한 사람이다. 그는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의 결점을 통해 관객의 마음을 흔드는 무언가를 발견하게 한다. 이것이 이 영화의 비밀 열쇠다”라며 도널드 트럼프 역을 완벽히 소화해낸 세바스찬 스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세바스찬 스탠은 촬영 전 캐릭터에 대한 깊은 연구에 돌입했다. 인터넷과 기사를 찾아가며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 트럼프의 인터뷰를 모조리 읽기 시작했다. 그는 트럼프의 외형을 더욱 닮게 표현하기 위해 2달 만에 7kg을 증량했다. 트럼프와 관련된 562개의 영상을 확인했고, 그의 핸드폰에 130개의 동영상을 저장해 영상을 반복 확인하며 캐릭터를 분석했다. 세바스찬 스탠은 “차에 있을 때도, 걸을 때도, 쇼핑할 때,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도 끊임없이 트럼프에 대해 영상을 찾아보며 연구했다. 뼛속까지 캐릭터의 일부가 되려면 매 순간마다 보는 방법밖에 없었다”며 도널드 트럼프 그 자체가 되기 위한 끝없는 노력을 밝혔다. 배우의 노력과 함께 스탭들의 노력이 더해졌는데, 그의 분장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으로 완벽하게 변화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크리에이티브팀은 자신들의 작업이 단순한 패러디에 그치지 않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고, 인공 보형물과 화장, 머리카락을 제작해 매일 아침 메이크업에만 2시간을 할애하는 등 분장에도 엄청난 공을 들였다.

로이 콘을 연기한 제레미 스트롱은 시나리오를 읽고 “로이 콘 역할 제안에 놀랐지만, 시나리오는 굉장히 예리하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생생했다. 철저하게 연구된 대본과 알리 아바시 감독의 펑크 록 감성이 더해졌을 때 나올 결과물이 엄청나리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시나리오에 대한 감탄과 감독에 대한 신뢰를 전했다. 제레미 스트롱은 먼저 로이 콘의 독특한 목소리를 표현해 내기 위해 영상을 연구한 것은 물론 에스콰이어 잡지에서 로이 콘을 프로파일링한 켄 올레타 작가와 만나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캐릭터 분석에 몰입했다. 제레미 스트롱은 로이 콘을 ‘악랄하고 무자비하며 잔인한,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괴물’로 해석했다. 복잡한 결함을 지닌 인물인 동시에 사람들에게 사랑받길 원했고, 도널드 트럼프와의 관계를 통해 자신 안의 많은 결점이 채워질 수 있다고 믿었던 인물을 향한 분석은 다채로운 인물의 면모를 다각도로 조명한 그의 폭넓은 연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깊은 연구로 실존 인물이 지닌 다채로운 특징을 놓치지 않는 섬세함은 물론 압도적인 연기력과 시너지는 스크린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 될 것이다.



(총 0명 참여)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